요즘에는 낭만을 즐기고 싶어하는 공원을 자주 찾게 되지요.
낮에는 꽃과 숲에서 산책과 운동을 하고 밤에는 일몰, 야경 그리고 별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공원이 있으면 하고 바라게 되는데
세종시에 그에 부합되는 또하나의 명소인 고운뜰공원을 소개합니다
고운뜰공원으로 가는 길은 여러 곳 되지만 벽천폭포가 자리한 진입로를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고 여름에는 시원한 폭포수를 보면서 오르게 되지요
벽천폭포를 지나면 벽천광장을 만나게 되고 시민들이 셀카도 찍으면서 쉴 수 있는
조형물과 아이들의 조각 작품도 미소를 만들아 줍니다.
고운뜰공원 입구에는 주민참여정원, 기념식수공간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지만
가족들에게는 어린이 놀이공간이 가장 인기있는 시설이지요.
목련과 개나리 등이 피여 반겨주는데 시민들이 세종살이의 기쁨 중 하나가
바로 자연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벽천광장에서 10분 정도 숲길을 걸으면 전망대에 도착하게 됩니다.
전망대 근처에는 가족들과 산책하는 시민들을 많이 만나게 되지요.
해가 건설 현장 사이로 내려가고 그 일몰 빛으로
고운뜰공원이 따뜻하고 더 아름답게 보여주네요.
전에는 예쁜 사슴과 사진을 찍기위해 조성된 포토존 등으로 인하여 야경이 멋졌는데
다 철거되었고 운동 기구 그리고 산책로, 쉼터 등이 더 조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신나하고 즐거워 하지요.
세종시의 일몰과 야경명소 고운뜰전망대를 오를때면 약간의 흔들림이 느껴져서
재미있고 달팽이처럼 뱅글뱅글 돌며 올라가게 되지요.
한 아이가 모델이 되어 주었는데 고운뜰전망대에는 연인들이 많이 찾고
낭만적이면서도 정열적인 일몰 장면을 함께 지켜보는 명소가 되었지요.
전망대에 오르면 사방 다 조망되는데 세종시의 진산으로 알려진
원수산, 전월산과 괴화산까지 조망되고 한쪽으로는 계룡산도
가까이 보이며 또한 고운뜰공원이 한 눈에 조망되지요.
고운뜰공원은 3.1㎞의 둘레길이 추후 만들어지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원수산은 높이에 비해 길이 험하기 때문에
오르내리는 데 불편이 많지만 고운뜰공원은 길도 편안하기에 시민들이 많이찾겠지요.
시민들의 쉼터와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있어 산책하기 좋고
과거와 현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세종시향토유물박물관이 건립 되면
고운뜰공원은 더 좋은 명소가 되겠지요.
중심부에는 아파트가 많은 세종시이지만
아파트의 주변부에는 녹지공간 많이 자리하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고운뜰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노을빛이 아름다운데
일몰빛은 다독여주고 낭만적인 느낌을 많이 들게 하고
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만나는 일몰은 더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고운뜰공원으로 야경을 감상하며 산책하는 시민들이 왜 많이 찾는지
직접 보시면 낮과 밤의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되지요.
이제 야경을 보기위해 또 다시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세종시에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은 세종호수공원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고운뜰공원은 비교적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사람들이 덜 붐벼 좀 더 차분한 느낌으로 야경을 감상할 수 있고 산책을 즐길 수 있으니
고운뜰공원에 오셔서 낭만과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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