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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좋은생각, 2022. 6. 23. 09:02

 

산림과 교감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곳들이 많은데 그 중에 최고는 자연휴양림이지요.
자연휴양림은 수림이 빼어난 국유지를 총망라하여 등산과 삼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산림청이 조성한 국민휴식공간을 말합니다.
전북 완주군에도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가족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고산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는데 여름에 더욱 인기가 좋은 고산자연휴양림을 소개합니다.

 

 

 

낙엽송, 잣나무, 리기다 등이 빽빽이 들어선 조림지와 활엽수,
기암절벽 등이 어우러져 호젓한 휴식을 취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곳으로 알려진 고산자연휴양림에 도착합니다.

 

 

 

 

고산자연휴양림 입구를 지나니 운치도 있고 몸과  정신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은 산책길이 나오는데

휴양림에서 하룻밤을 자고 아침에 산책 나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만경강 수생식물 체험과학관도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함께 찾아보세요.
만경강에 서식하는 물고기와 곤충, 수생식물도 직접 관찰 할 수 있고

아이들에게 자연과학 학습공간으로도 충분하지요.

 

 

 

저는 이곳이 참 멋졌습니다. 나무들의 색들과 글씨가 써진 듯 미로 같은 숲길이 한참을 바라보게 하더군요.

걸어보고 싶고 가까이 가고 싶었지만 산 중턱에 있어서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쉬웠지요.

 

 

 

고산자연휴양림의 에코어드벤처에서 짜랏함을 맛보세요.
환경을 보존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신개념 가족단위 레포츠시설로 
구름다리, 짚라인 등을 즐기면 아이들의 스트레스 해소에는 최고입니다.

 

 

 

 

 

휴양림에 진입하면 첫 번째로 만나게 되는 관리사무소입니다.
숙박, 체험, 숲해설, 놀이 공간 등 휴양림에 오신 분들에게
오감을 만족시켜 주기위하여 안내하는 곳이라 보면 되지요.

 

 

 

 

 

<고산자연휴양림의 안내도>

 

 

 

 

휴양림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음식을 먹는 가족들이 부러운데 예약하기는 쉽지 않지요.

○ 선착순 방식으로 예약 신청할 경우
ㅡ 휴양림 예약 메뉴에서 숙박일, 기간, 지역 휴양림, 시설 종류 등을 선택해 예약 신청을 합니다.
ㅡ 예약은 1일 기준, 시설물(객실+야영장) 3개까지 가능하며, 기간은 3박 4일 이내만 가능합니다.
ㅡ 예약 신청은 매월 1일 우선예약 대상시설 외의 모든 휴양림 객실, 야영장 모두 오전 9시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가능합니다. 

 

 

 

 

<가족휴양관>

 

 

 

 

<취사장과 휴양림 매점>

 

 

 

 

휴양림 주변에는 정자로 지어진 평상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친구, 연인이 둘러앉아 맛난 음식도 만들어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고산자연휴양림의 봄에는 철쭉, 산벚과 같은 각종 야생화가 만발하여 꽃의 제전을 펼치는가 하면
여름에는 울창한 숲과 계곡을 따라 흐르는 맑고 시원한 물이 무더위를 식혀주고요

​가을에는 마치 붉은 양탄자를 펼쳐 놓은 듯 온 산을 덮은 단풍들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게 하며
겨울에는 기막힌 설경이 놓칠 수 없는 구경거리를 제공해 준다고 합니다.

 

 

 

 

아이 손을 잡고 물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족들이 보이는데

매년 여름  고산자연휴양림의 물놀이장은 아이들에게 좋은 놀이공간이 되어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 만점인 곳이지요

 

 

 

<운동을 즐기는 가족>

 

 

 

 

산 위에 숲속의 집들이 보입니다.
고산자연휴양림에는 전국  최초 친환경 녹색 에너지로 열공급을 하고 있다고 하며

숲속의 집은 조금은 자유롭다는 생각이 들기에 주말의 경우 예약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숲속의 집 안에 들어오면 원목으로 지어져 있기에 쾌적하고 음이온이 느껴져 건강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됩니다.

주방과 샤워실, 화장실 등도 청결하고 아늑합니다.

 

 

 

<문화휴양관. 웰빙휴양관. 산림휴양관. 숲속의집>

 

 

 

 

사계절 가족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는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삼림욕을 즐기며 하루를 묵어가는 것은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는
추억과 힐링을 만들어 줄거라 생각하는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떠나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