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2년 9월 7일 (금요일)
▷ 우리나라에서 운해의 아름다움이 다섯번째 손가락에 든다는 옥천 용암사
집에서 4시17분에 출발하여 용암사에 4시 52분에 도착했으니 35분이 걸리네요
용암사에 도착하여 컴컴한 등산로를 혼자 오르려니 간이...ㅠㅠㅠ
올라가다가 한 분이 찍고 계시길레 저도 그 곳에서 같이 찍게 되었는데
그 분 말씀이 용암사에 40~50번 왔는데 오늘이 가장 좋다고 하시더군요
저에게 처음 왔는데 복이 많다고...
해가 빨갛게 저 풍경에 올라오면 그 때 찍으면 멋지다고 알려주시더군요
종각도 일출 포인트
용암사에 내려오다 보면 저수지가 있는데요
이 저수지에 물안개가 피면 죽인다고 하더군요^^
또 조금 더 가면 ktx 기찻길이 나오는데 그 곳도 멋지다고 합니다
대전에서 이렇게 가까운 곳에 멋진 운해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더군요
그리고 사진 포인트 되는 곳을 알아 놓았으니 자주 갈려고 합니다
오늘 멋진 운해를 만났고 새벽 공기를 마시며 집에 오는 기분이 너무나 좋은 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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