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에서 바라본 한가위 전날 일출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갔다온 후 친구들의 부모님을 뵙고 인사드릴려고 네집을 다녔네요
많이 늙으신 부모님.많이 편찮으신 부모님들을 뵙고 마음이 짠해지는 거 있죠
자주 찾아 뵈야 하는데 살다보니 그러질 못하고 명절 때만 삐꼼... 죄송합니다
집에 와서 여동생들이 온다고 하기에 청벽 일몰 찍으로 갈려한 계획을 뒤로 하고....
아쉬워서 집에서 해 넘어가는 풍경을 찍어 보네요^^
다음 날 부여 처가집을 가서 떨어지는 해를 바라보며...
부여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구드래 코스모스 단지의 야경
코스모스 같나요? 내가 보기엔 영...ㅠㅠ
공연장 모습
연꽃의 명소 궁남지의 야경
달이 참~ 예뻤는데 사진으로 보니...ㅠㅠ
아침의 코스모스
가을에 취하고 싶은 마음을 절로 들게 하네요
시골의 풍경이 아늑하고 너무 좋네요^^
호박꽃도 너무 예뻐서 벌도 찾고....
처가집에서 대전 집으로 가면서 다시 찾은 구드래 코스모스 단지
신이 만든 꽃이기에 소박하고 수수함이 풍긴 코스모스
코스모스와 바람개비도 멋진 조화를...
같은 방향으로 조리개를 다르게 하고 찍어 보세요. 느낌이 다르죠^^
나룻배가 자주 다녀서 사진 소재는 많은 것 같아요
해바라기는 절 보고 웃어주고...
집에 도착해서 설악산 용아장성을 가기위해 베낭을 정리하고
맛있는 고기로 배를 든든하게 한 후에 10시에 집을 나와서 꿈에 그리던 용아장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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