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2년 12월 30일 (일요일)
▷ 코스 : 증심사 주차장 ㅡ 새인봉 ㅡ 서인봉 ㅡ 중머리재 ㅡ 장불재 ㅡ 입석대 ㅡ 서석대 ㅡ
중봉 ㅡ 중머리재 ㅡ 증심사 주차장 (7시간 30분)
▷ 개요 : 1. 2012년 12월 27일 24년 만에 제21호 국립공원 지정 확정
2. 무등산(해발 1187ｍ)에서 천연기념물인 주상절리대(입석대ㆍ서석대)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
3. 너덜지대가 많으며 작설차와 수박이 유명
증심사 주차장을 지나서 무등산 초입
용추계곡을 따라서 새인봉으로...
약사사
새인봉이 보이고...
절벽에 한 분이 서 있고 밑쪽으로 약사사가 보이네요
새인봉 정상에 자리잡은 묘
가야할 방향
새인봉을 내려 오면서...
서인봉에서 바라보는 왼쪽의 중봉 오른쪽의 장불재
중머리재
무등산의 특징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너덜지대입니다
너덜지대는 무등산의 입석군들이 무너지고 넘어져
그 바위와 돌들이 온돌방의 구들장 얹저 놓은 듯 무등산 여기저기에 널부러저 있지요
다들 신이 나서 가질 않더군요
넓은 고산초원지대인 장불재
입석대
승천암
뒤도 돌아 보고...
억새위에 핀 상고대
서석대를 향하여...
장불재에서 요동을 치고 있는 구름을 보면서 하늘이 벗겨지기를 빌었네요^^
맘에 드는 사진
서석대 올라오시는 분들
무등산 천왕봉은 보이질 않네요
군사지역이라 가 보질 못하지만...
아~~ 이곳의 상고대는 올 겨울에 가장 멋졌네요
환상 또 환상...
진짜 멋지고 예쁘고...
말로 표현할 수가 없을 정도로...
서석대 윗 부분에 혼자 갔네요
참~~~
30여분을 기다려도 하늘이 도와주질 않더군요
바람은 불죠 날씨는 너무 춥죠 그랬는데...."내가 미쳤나" 하는 생각이...ㅋㅋㅋ
내려갑니다
새 한마리는 조금 더 있다가 내려가라고 ...ㅠㅠ
중봉으로 가는 능선이 아스라이...
장불재에서 중봉으로 이어지는 억새꽃은 장관이라고 합니다
중봉에서 바라보는 빛고을 광주시내
명품소나무가 장불재를 바라보네요
중머리재애서 중봉과 장불재를 바라보면서
서석대를 다시 갈까 여러번 망설이다가 컴컴한 밤길 혼자 내려오기 싫어서
약간의 미련을 남겨 두고 내려 왔네요 그래야 또...
새인봉으로 해는 넘어가고...
오전에 갔었던 새인봉
증심사의 450년 된 보호수
붉은 구름을 보면서 서석대는 지금...^^
올 한해 너무나 행복한 산행이 많았네요
이곳 무등산 산행도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상고대가 환상적이였고요
제 사진을 보아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즐거운 산행하시고 건강하시길 빌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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