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 사진/설악산 산행

설악산 권금성 (둘)

좋은생각, 2013. 2. 7. 07:05

 

 

 

 

 

 

▷ 일시 : 2013년 2월 3일 (일요일) 새벽 4시30분 출발~ 월요일 새벽 1시30분 도착

 

 

▷ 코스 : 소공원 ㅡ 신흥사 ㅡ 비선대 ㅡ 금강굴 ㅡ 신흥사 ㅡ 권금성 ㅡ 소공원

 

 

 

 

 

 

케이블카 타는 곳 앞에서 보니 유익한 산행시간이 있어서...

 

 

 

 

 

일반 9.000원을 지불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약 5분 정도 올라가다보면 권금성에 도착합니다

케이블카 유리안에서 사진을 찍으니 선명하지가 않네요

 

 

 

 

 

권금성에 도착하니 만물상과 뒷편으로 공룡능선 그리고 1275봉 등

멋진 풍경이 반겨줍니다 

 

 

 

 

 

권금성은 온통 바위투성입니다

 

 

 

 

 

앞의 능선이 화채봉 가는 능선입니다

작년에 전 새벽에 올라와서 화채봉 능선을 몰래 들어갔는데 지금은 지키고 있어서 못 가겠죠^^

 

 

 

 

 

 

저 태극기 있는 정상에서의 조망이 압권입니다

 

 

 

 

 

마등령 방향

 

 

 

 

천길 낭떠러지이기에 사진 찍는 것도 조심 조심

 

 

 

 

 

정상에서 밑을 바라보고...

 

 

 

 

 

권금성은 몽골의 침입을 막기 위해 권씨와 김씨가 하룻밤에 성을 쌓고

피란을 했다고 해서 권금성이란 지명이 생겼다고 하죠

 

 

 

 

 

 

만물상 뒷편의 1275봉이 가장 높게 보이네요

 

 

 

 

 

마등령과 세존봉도 보이고 우람한 울산바위도 보입니다

 

 

 

 

 

저랑 같이 오신 분들 중 한팀은 울산바위(서봉).한팀은 달마봉으로 가셨는데...

 

 

 

 

 

달마봉에서 바라보는 울산 바위도 멋지죠

 

 

 

 

 

금강굴 갈 땐 하늘이 하얗게 아무것도 보이질 않았는데

권금성에 올라오니 하늘에 먹구름까지 예쁘게 춤을 춥니다  

 

 

 

 

 

정상(850m)엔 봉화대가 있습니다

 

 

 

 

 

속초시내와 동해바다까지 시원하게 보입니다

 

 

 

 

 

 

 

 

 

 

 

 

 

 

 

 

 

 

 

 

 

 

 

 

 

 

 

 

 

 

 

 

 

 

 

구름이 예뻐서 ...

 

 

 

 

 

토왕성 폭포가 보입니다

토왕성폭포는 한국을 넘어 동양 최대의 폭포라고 합니다

3단으로 구성된 토왕성폭포는 하단높이가 약 80여m, 중단이 110여m,

상단이 130여m로 이루어져 있어, 총 높이가 약 320m에 이르는데 상단만 보이네요

평상시에는 출입금지 구역인데 빙벽대회 기간에만 개방을 합니다

그런데 어제 날씨가 따뜻하여 얼음이 녹게되는 바람에 전격 취소가 되었고요 

 

 

 

 

 

울산바위 멋지지 않나요?

 

 

 

 

 

 

 

 

 

 

 

케이블카 승강장 아래쪽의 안락암에 가면 토왕성 폭포. 노적봉.칠성봉. 화채능선 등이 보이고

뒷쪽으론 울산바위. 신흥사. 달마봉. 속초시내까지 볼 수 있습니다

 

 

 

 

 

무학송(舞鶴松)은 춤추는 학의 형상을 하고 있다하여 이름 붙여진 것이라는데

500년 동안 몸의 반쪽을 바람에게 뚝 잘라주고 한쪽으로만 가지를 벋고 있습니다

 

 

 

 

 

2년 전에 갔었던 노적봉과 토왕성 폭포

 

 

 

 

 

작년에 비등로인 권금성을 새벽에 오르기 위해 저 봉우리들을 끼고 걸어 올라 왔습니다

 

 

 

 

 

신흥사 전경

 

 

 

 

 

권금성과 토왕성 폭포 방향을 바라보면서 설악산을 떠나갑니다

 

 

 

 

이번 산행은 토왕성 빙벽축제를 볼 요량으로 왔는데 날씨로 인하여 취소가 되고...

설악산에서 대전으로 가면서 폭설로 인하여 차량이 많이 지체가 되고...

하지만 금강굴과 권금성을 다니면서 여유로움을 느끼고 멋진 설악산의 설산을 보고

그러기에 마음은 뿌듯하고 신났던 여행겸 산행의 멋진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맘에 조금이라도 드셨으면 손가락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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