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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복저수지 일몰과 세종시 맛집 도가네 메기매운탕 식당

좋은생각, 2014. 5. 2. 10:37

 

 

 

 

 

고복저수지는 원래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 졌으나

 

 저수지엔 잉어,블루길,배스 등의 풍부한 어종때문에 전국적으로 유명해져

 

바로 연기군군립공원으로 지정하였고 

 

현재는 세종시 일대의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있습니다.

 

위치는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고복리, 용암리 일대입니다.

 

 

 

 

 

 

고복저수지의 조망을 한 눈에 즐기실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민락정

 

 

 

 

 

 

저수지 옆 공원에서 온가족이 즐겁고 행복한 한 때를 즐기고 있고

시민의 공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지요

 

 

 

 

 

 

고복저수지에는 갈대도 아름다워

가을에도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고복저수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일몰입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황금물결이

낚시하는 사람들에게도 낭만을 선물해 주더군요

 

 

 

 

 

 

어종이 풍부하고 다양하여 전국 유명 낚시터의 어디에도  뒤지지 않고 있으며

저수지 둘레에 산책길을 아름답게 조성해 놓았습니다.

 

 

 

 

 

 

씨를 뿌릴 땅을 고르고 있는 분주한 농부님의 모습도 보입니다.

 고복저수지 주변 마을에는 포도, 복숭아, 배를 재배하는 과수 단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낚시하는 분들 반대편에는 데크길이 조성되어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여행객들의 편의를 도모하였습니다.

 

 

 

 

 

 

여기저기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 주변에 꽉들어차 있습니다.

 

 

 

 

 

 

아이들의 귀여운 조각상

일몰시간이 지나서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조각공원의 모습입니다.

이 조각공원은 이화여대 미술대 강태성 교수가 조성한 야외 조각공원입니다.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으며,

광장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단위의 명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연기대첩을 기념하기 위하여 1997년 고복저수지 공원에 높이 10m의 연기대첩비를 건립

연기대첩은 1291년(충렬왕 17년) 고려를 침공하여 금강 연안까지 밀고 내려온

원나라의 반란군, 합단적(哈丹敵) 을 한희유, 인후, 김흔 등이 지금의 연서면 정좌산에서

격파한 싸움이다. 고려시대의 대표적 역사서인 《고려사》와 《고려사절요》,

《동국여지승람》 등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는 역사적 사건으로,

우리나라의 7대 대첩 중의 하나로 꼽힌다 (네이버 지식 검색)

 

 

 

 

여인상

 

 

 

 

 

 

행복도시 - 세종을 잘 나타내주는 작품입니다.

 

 

 

 

 

 

피리부는 소녀상 뒤로 고복저수지 수영장이 있는데 여름엔 무료 개장되니

아이들을 둔 부모님들은 여름에 많이 오셔서 아이들과 함께 즐기시길 바랍니다

 

 

 

 

 

 

도가네 식당 입구

 

 

 

매운탕 전문집 '도가네' 식당을 소개합니다.  

'도가네' 식당의 위치는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용암리 204-3이며

‘도가네’는 고복저수지에서 30년째 매운탕만 고집해온 ‘창업 2대’ 째 경영을 하고 있으며

메기매운탕과 새우매운탕으로 메뉴가 딱 2개입니다.

그런데 손님 대부분은 깊은 맛이 있는 메기매운탕을 드십니다

 

 

 

 

 

식당 안엔 맛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손님들로 꽉차있고,

주말엔 번호표 받고 기다리기도 하신다고 합니다

 

 

 

 

 

단체 손님들을 맞는 룸들로 최대 50여명 받는 룸도 있다고 하고

제가 안을 바라보니 손님들로 꽉차 있더군요

 

 

 

 

 

 

 

 

 

 

 

 

김치를 비롯한 연근조림, 미역줄기볶음, 콩나물 무침 등

정갈한 음식들이 기본반찬으로 입맛을 돋굽니다.

 

 

 

 

 

식당 안에는 손님들로 가득 차 있지만

음식이 오래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나와 더욱 좋았습니다.

 

 

 

 

 

메기 매운탕입니다.

깻잎과 미나리를 넣고, 마늘과 파 등을 듬뿍 넣어 

민물고기 특유의 냄새는 물론이고 흙냄새도 제거합니다.

 

 

 

 

 

대/중/소 중에서 소를 시켰는데도 먹음직스럽게 큰 메기 한마리를...

저랑 제처가 먹기에도 충분하여

주인의 인심을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매운탕 가격은 대-40000원/중-35000원/소-30000원으로 매우 착하고...

 

 

 

 

 

뻑뻑한 국물과 어우러져 나오는 채소와 메기가 양도 많고 한마디로 맛은 '죽입니다'

 

 

 

 

 

냉동시키지 않은 생물이기에 살이 담백하고, 부드럽고...

 

 

 

 

 

민물매운탕에서 건져먹는 쫄깃쫄깃한 수제비맛도 정말 별미입니다

그리고 얼큰한 육수에 라면사리를 넣어드셔도 맛날 것 같은데 전 맘껏 먹어서...

라면사리를 드시는 손님도 많이 계시더군요

 

 

 

 

 

매운탕을 먹고 나면 누룽지가 나옵니다

밥을 짓고 난 후 만들어진 누룽지여서 구수한 맛이 그대로 배어있어 일품이더군요

ㅡ 전화 044-863-0333  

ㅡ영업시간 : 오전 10시- 오후 9시, 매주 2,4 월요일 휴무

 

 

 

 

고복저수지 주변을 드라이브 하거나 천천히 걸으시며 사색을 즐기시고

 고복저수지 주변에 오시면 맛과 인심이 최고인 도가네 매운탕 식당이나

또한 착한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식당이 많이 있으니

연인이나 가족 단위의 식사에 많이 오시길 바랍니다

 

 

 

맘에 조금이라도 들었으면 손가락 눌러 추천해주시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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