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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조치원 복숭아축제'

좋은생각, 2014. 8. 4. 13:15

 

 

 

 

 

▷ 일시 : 2014년 8월 2일 (토요일)

 

▷ 복숭아 축제 개요 :

ㅡ 2014. 8. 2(토) ~ 8. 3(일) 이틀간 조치원전통시장에서 열리는 2014년 제2회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

ㅡ 1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조치원 복숭아는 충남 최초로 Q마크를 획득한 명품농산물

ㅡ 국내외 관광객에게 조치원 복숭아의 은은한 향과 뛰어난 맛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요 복숭아 따 봐'

 

 

 

 

 

 

 

 

 

 

 

 

 

이춘희 세종시장이 아이가 복숭아를 딸 수 있게 도와주는 모습

 

 

 

 

 

 

먹음직스럽고 잘 익은 복숭아를 따기 위한 아이의 눈빛

 

 

 

 

 

 

오늘의 복숭아아가씨

 

 

 

 

 

 

높은 곳에 잘 익은 복숭아를 따기 위해 장대까지 동원하고...

어릴적 장대를 이용하여 감을 따던 추억이 생각나게 하는 모습입니다 

 

 

 

 

 

 

방송국 인터뷰 모습

 

 

 

 

 

 

 

 

 

 

 

 

 

 

 

 

 

 

 

 

복숭아 맛있게 먹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0~1"C 정도의 온도로 냉장 저장하면 2~3주간은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복숭아를 냉장보관하여 차갑게 먹으면 단맛이 떨어지므로 먹기 전 냉장고에서

꺼내어 상온에 두었다가 8~13"C 정도의 온도에서 먹는 것이 가장 맛이 좋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계속 먹고...

이렇게 자신들이 딴 복숭아를 한 박스씩 담아서 가지고 갑니다 

 

 

 

 

 

 

복숭아 수확체험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고

내년에도 엄마 손 잡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복숭아 수확체험을 마치고 축제장인 조치원 전통시장으로 갑니다

전통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손자 손녀들과 같이 오신 할머님들과 할아버지

그리고 어린 자녀들과 손잡고 나오신 부모님들이 흥겨운 노래가락에 맞추어

박수도 치시고 따라서 부르시면서 즐거운 봉숭아축제를 함께하고 있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흥겨운 우크렐라 연주로 많은 분들에게 박수도 받으시고...

 

 

 

 

 

 

좋은 복숭아 고르는 법 

복숭아의 표면이 붉은색을 띠고 과실모양이 전체적으로 균일한 것이 좋으며

또한 병충해 반점이나 부분적으로 입상을 입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축제장에선 아이들에게 복숭아떡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떡메치는 모습

이렇게 전통시장에서 어린 아이들이 체험도 하고 풍습도 배우고

어른들과 아이들이 서로 어우러져 즐거운 축제를 즐기는 모습들이 너무나 좋아 보이더군요

 

 

 

 

 

 

꽃탕에서 발레를 즐기는 아이

 

 

 

 

 

 

여름이기에 시원한 족탕엔 남녀노소가 없습니다 

 

 

 

 

 

 

캐리커쳐로 아이의 멋진 모습과 복숭아를 표현하는 대학생들

 

 

 

 

 

 

제2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 품평회에서 상을 받은 복숭아들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유만식농원(52․세종시 연서면 국촌리)에서

복숭아 수확체험도 실시하였습니다

 

 

 

 

 

 

맛나게 생겼죠

복숭아는 알카리성 식품으로 당분, 유기산, 비타민, 섬유소, 무기질 등

인체에 영양상 요구되는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하나의 종합 영양제라 할 수 있답니다

 

 

 

 

 

 

줄이 가장 길게 서있는 곳인 복숭아와인 시음장

 

 

 

 

 

 

봉숭아 물들이기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정성껏 아이들에게 봉숭아물들이기를 해주더군요

아이들을 보면서 저도 어머님께서 해주신 생각이 나더군요

어릴적 봉숭아에 백분도 넣고 손톱에 올린 후 비닐봉지와 고무줄로 칭칭 감고

몇 일을 기다렸다가 풀어보면 붉고 예쁘게 손톱에 물들은 걸 보고 많이 기뻐도 하고..ㅋㅋㅋ

많은 분들도 어릴적 추억을 되살려 볼 거라 생각듭니다

 

 

 

 

 

 

시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

 

 

 

 

 

 

복숭아와 곁들인 음식

 

 

 

 

 

 

옛날에 임금들이 먹었다는 복숭아 선

 

 

 

 

 

 

이춘희 세종시장님에게 축제 잘 하셨다고 말씀하시는 어르신

 

 

 

 

 

 

조치원복숭아는 과육이 연하고 맛과 향기, 당도가 뛰어나 아이들도

무척 좋아하는세종특별자치시의 대표특산물 입니다

 

 

 

태풍 나크리로 인하여 비도 오락가락하고 멋진 출사지 사진도 아니지만

아이들의 밝은 모습과 전통시장에서의 이런 모습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고

내년엔 '세종조치원 복숭아축제'가 더욱 더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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