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천황봉

 

 

 

▷ 일시 : 2011년 2월 12일(토요일)

 

▷ 코스 : 동학사 ㅡ 은선폭포 옆 칼바위능선 ㅡ 쌀개봉 ㅡ 천황봉 ㅡ 사자바위 ㅡ 군부대

 

▷ 새벽 산행을 처음 해보네요

    아직 깜깜한 산행로를 헤드랜턴과 후레쉬로 비쳐가면서....

    오직 산으로님과 산행 고수분들만 믿고 천황봉을 오른다는 꿈같은 생각에...

    전 평생 못가는 곳인줄 알았거든요^^

    7시간 산행 보세요

 

 

한참을 오르니 삼불봉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아~ 일출이 시작되고...

 

 

일출과 계룡산 능선이 멋지게 다가오네요

 

 

 

 

 

장군봉까지도 보이네요

 

 

 고즈넉한 등운암이 보이네요

 

 

관음봉의 정자도 아침 기지개를 펴고요

 

 

계룡산도 봉우리 봉우리의 조화가 참 예쁘네요

 

 

다솜이님과 송백님

 

 

저희가 올라왔던 칼바위 능선

 

 

 

 

 

쌀개봉의 칼바람도 무시무시 하던데 고수들은 밧줄도 잘타고 산은 날라다니고...난 ㅠㅠ~~

쌀개봉의 뜻은 디딜방아의 받침대 즉 쌀개를 닮았다 하여 불린다네요

 

 

고수들 보세요 핸드폰으로 애인하고 전화나 하고...후후~

 

 

산아래 감상하면서 어떻하면 산으로님을 꼬실까 궁리하고...하하하

 

 

천황봉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바위로된 통문앞에 열심히 사진 찍어드리는 산으로님

 

 

제 눈에 딱 들어오는 소나무가 있네요

 

 

눈가루가 반짝 반짝 빛나면서 날려 다니더군요 환상적으로...

 

 

 

 

 

전 이분 남편분이 더욱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새벽 5시에 나 같으면...ㅠㅠ

 

 

이분들끼리 한팀으로 등산대회 나가면 일등은 걱정없을것 같아요(천황봉 845m)

 

 

가야하는 능선도 멋지고...

 

 

 

 

 

남성미 넘치는 그런 산으로님의 모습을 찍어야 하는데 너무 순하게 나왔네요

 

 

천황봉을 이제는 멀치감치 따돌렸네요

 

 

합창이나 하듯 똑같이 천황봉을 바라보는 일행들

 

 

 

 

 

사자봉 위에서

맨 뒤에 있는분 귀엽지 않나요?

 

 

 간격도 어떻게 저렇게 잘 맞추는지 박자가 짝짝^^

 

 

 

 

 

 

 

 

많이 닮았죠 사자랑....

 

 

 

 

 

고요한 하산길

 

 

황적봉도 보이네요

 

 

자주 뒤 돌아 보기도 하는 습관이 생기네요

 

 

골프장까지 가면 거의 산행이 마무리 되는겁니다

 

 

어~ 벌써왔네요.

산행을 도와준 산으로님.송백님,다솜이님.사니조아님.그리고 나의 친구. 다들 고맙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