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국립세종도서관과 호수공원의 5개 섬

 

 

 

 

 

 

국립세종도서관 개요

ㅡ 2014년 12월 디자인 웹진 ‘디자인 붐’의 ‘올해의 세계 최고 도서관 Top10’으로 선정

ㅡ 2013년 12월 장서 8만여권으로 개관 (현재 22만여권으로 매년 5만여권씩 늘릴 계획)

ㅡ 국립중앙도서관의 분관이자 지방 최초의 국립도서관

 

 

 

 

 

 

 

책을 펼쳐놓은 듯한 외관의 국립세종도서관

외관만 아름답기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선정된 것은 아니겠지요

외관도 아름답지만 내부의 모습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다 생각들기에

내부의 모습을 중점적으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립세종도서관에 들어서면 큰 호텔에 온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리고 국립세종도서관은 지상 1~4층(열람실,편의시설 등)과 지하1~2층(보존서고, 어린이 자료실)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카페나 식당, 어린이 놀이터도 갖추고 있답니다 

 

 

 

 

 

 

 

자료실 천장 위에 사우드마스킹 시스템을 설치하여

소음전달을 억제하고 집중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있답니다

 

 

 

 

 

 

 

편하게 왔다가 편하게 책을 보고 편하게 갈 수 있는 국립세종도서관 

 

 

 

 

 

 

 

많은 사람들이 즐겨읽는 책들은 이렇게 앞쪽에 진열을 해 놓았다고 합니다

 

 

 

 

 

 

 

제가 사진을 담는데도 누구 하나 쳐다보는 사람이 없더군요

얼마나 집중해서 책을 보시는지...

 

 

 

 

 

 

 

2층으로 올라가면 지하의 어린이 자료실이 보입니다

참 예쁘게 서가를 배열하였다는 생각이 들고

타 도서관에서도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합니다 

 

 

 

 

 

 

 

책을 보다가 통유리를 통해서 아름다운 호수공원을 보는 것은 덤이지요

 

 

 

 

 

 

 

책을 읽는데 전화가 오면 도서관 밖으로 뛰어 나가곤 했지요

국립세종도서관은 각 자료실마다 전화 부스를 배치해 편의를 도모하였답니다

 

 

 

 

 

 

 

몇 살?

'다섯 살'

사진 찍어 줄까?

'V하고요'

V는 알려주지 않아도 배우는 것 같아요

 

 

 

 

 

 

 

일요일마다 두 편의 영화를 상영합니다

국립세종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시면 되고 명사 특강 등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답니다 

그리고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국립세종도서관 http://sejong.nl.go.kr/

 

 

 

 

 

 

어린이 자료실로 들어서면 엄마 아빠랑 같이 책을 보는 아이들이 무척 많더군요

아이들도 좋지만 부모님들도 아이들과 같이 있고 또 책을 읽을 수 있기에 좋겠지요  

 

 

 

 

 

 

 

 

 

 

 

 

 

 

 

전 아이들만 보면 신이 납니다

어떻게 찍어도 예쁘거든요

 

 

 

 

 

 

 

국립세종도서관에서 나오면 물이 흘러내리는 계단을 만들어 놓았지요

아이들이 징검다리를 건너는 모습을 보면 절로 미소가 생긴답니다

 

 

 

 

 

 

 

국립세종도서관의 놀이터

국립세종도서관의 뒷 외관도 무척 아름답지요

 

 

 

 

 

 

 

세종호수공원 축제섬

국립세종도서관을 둘러보고 구름이 너무나 아름다워 호수공원으로 들어갑니다

세종호수공원엔 5개의 섬이 있는 걸 아시는지요?

세종 호수공원은 정부 세종청사의 근처에 자리잡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인공 호수로

축제섬, 수상무대섬, 물놀이섬, 물꽃섬, 습지섬의 5개 인공섬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공연과 생태체험이 가능한 5개의 섬 위주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호수공원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수상무대섬이 눈에 들어 오지요

수상무대섬을 기준으로 좌측을 보시면 수상무대섬과 비슷한

축제섬(유리섬)이 호수 위에 떠있는 듯 보이실 겁니다 

 

축제섬은 각종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는 독립된 구조의 섬으로

 5개의조그마한 섬들이 합쳐진 겁니다

즉 앞에 보이는 유리섬과 초지섬, 조명섬,잔디섬, 데크섬으로 이루어져 있지요

 

 

 

 

 

 

 

축제섬 근처엔 아이들이 물장난을 칠 수 있는 공간도 있답니다 

 

 

 

 

 

 

 

오랜 세월 금강은 흐르고 있지요

저 금강의 물결에 의해 다듬어진 조약돌을 형상화하여 만든 수상무대섬으로 갑니다

 

 

 

 

 

 

 

세종호수공원의 랜드마크인 수상무대섬

호수중앙에 위치해 경관을 즐기면서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수상무대섬은  672명이 앉을 수 있는 객석이 마련돼 있습니다

 

 

 

 

 

 

 

수상무대섬에서 바라본 물놀이섬 

 

 

 

 

 

 

 

한두리대교와 멀리 계룡산 자락이 멋진조화를 이루고 있지요

한두리대교 방향으로 가시면 물꽃섬이 나타납니다

 

 

 

 

 

 

 

물놀이섬

수심 50cm 정도 된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물놀이 시설과 옆으론 반짝이는 모래해변이 있답니다

 

 

 

 

 

 

 

아이들 신이 났네요

여름엔 더 많은 아이들이 나오겠지요

 

 

 

 

 

 

 

물꽃섬

물꽃섬은 데크길로 조성되어 있지요

가벼운 산책을 하시거나 자전거를 타시면서 수생식물인

꽃창포, 부채붓꽃,수련 연꽃 등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가 있답니다

 

 

 

 

 

 

 

물꽃섬 전경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기에 너무나 좋은 세종호수공원 

 

 

 

 

 

 

 

습지섬 가는 길의 바람의 언덕

 

 

 

 

 

 

 

습지섬

수상식물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 할 수 있는 섬입니다

애기부들, 창포, 어리연 등을 보고 싶으시면

조금 멀리 떨어져 있어도 바람의 언덕과 습지섬으로 가보시길 바랍니다

 

 

 

 

 

 

 

 

 

 

 

 

 

 

 

습지섬에 오시면 한가지 덤으로 볼 수 있는 멋진 분수쇼도 있답니다

 

 

 

 

 

 

 

멋진 구름과 빛내림이 수상무대섬 위에서 향연을 펼치고 있네요

 

 

 

 

 

 

 

가위, 바위, 보

누가 이겼을까요?

엄마, 아빠는 주먹 아이는 보를 내였네요^^

 

 

 

여름에 마실 나오고 싶은 국립세종도서관과 호수공원이란 생각이 들도록

열심히 사진도 찍고 글도 썼는데...

제 성의를 봐서라도 세종 시민들은 다...

그리고 세종시에 여행오실 분들은 한 번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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