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따기와 복숭아 요리체험의 세종시 팸투어

 

 

 

 

 

 

요즘 무척 더우시죠?

이렇게 더운 날 시원한 복숭아나 수박 생각나겠지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복숭아로...

 

8월1일 토요일에 세종시 블로그기자단 팸투어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먼저 팸투어란 간단하게 말해서 사전답사여행이라고 알아두시면 되는데

세종조치원 복숭아축제를 조금이나마 알려드리고저 하는 행사입니다

 

 

 

 

 

 

팸투어의 첫번째 순서로 복숭아 따기 체험입니다

귀농하신지 15년이 되셨고 세종시 연서면에서 칠보농원을 운영하시며

이장일까지 맡아하시는 대표님께서 복숭아에 대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먹음직스럽고 잘 익은 복숭아를 따기 위한 아이들의 행동도 다양하더군요

저 아이처럼 예쁘고 얌전하면 저렇게 사다리로 올라가 조심해서 따고...

 

 

 

 

 

 

난 슈퍼맨

 

 

 

 

 

아주 어린 아이들은 키닿는 복숭아만 따야겠지요

 

 

 

 

 

 

한 개 따고 저렇게 환하게 웃네요

이렇게 자신들이 딴 복숭아를 한 박스씩 담아서 가지고 갑니다

 

 

 

 

 

 

복숭아 맛있게 먹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0~1"C 정도의 온도로 냉장 저장하면 2~3주간은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복숭아를 냉장보관하여 차갑게 먹으면 단맛이 떨어지므로 먹기 전 냉장고에서

꺼내어 상온에 두었다가 8~13"C 정도의 온도에서 먹는 것이 가장 맛이 좋다고 합니다

 

 

 

 

 

 

아이랑 복숭아 따기 체험도 하시고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 같아서 무척 보기 좋았답니다

 

 

 

 

 

 

부릉~ 부릉~~

설마 아이 혼자 운전한다고 생각드시는 분은 없겠지요?

 

 

 

 

 

 

깨금발로 아이에게 복숭아를 따주시는 어머님

복숭아는 동양 미술에서 이상의 세계에서 자라는 나무의 과일로 많이 묘사된다고 하고

한국에서 복숭아는 귀신을 쫓는 과일로 여겨지며 제사상에도 올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좋은 복숭아 고르는 법

복숭아의 표면이 붉은색을 띠고 과실모양이 전체적으로 균일한 것이 좋으며

또한 병충해 반점이나 부분적으로 입상을 입은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복숭아 따기 체험을 마치고 농로를 걷는 사람들

 

 

 

 

 

 

이제 복숭아를 이용한 요리체험입니다

세종시 음식문화연구회에서 칠보농원과 함께 마련한 자리입니다 

 

 

 

 

 

 

요즘 음식이 대세죠

남자분들도 열심히 듣고 여자분들은 수첩에 꼼꼼히 메모하시더군요

 

 

 

 

 

 

아이 표정 보세요

얼마나 진지하고 예쁜지...

 

 

 

 

 

 

먹음직스럽게 차려진 복숭아로 만든 음식들

복숭아는 알카리성 식품으로 당분, 유기산, 비타민, 섬유소, 무기질 등

인체에 영양상 요구되는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하나의 종합 영양제라 할 수 있답니다

 

 

 

 

 

 

정겹게 차려진 시골밥상

 

 

 

 

 

 

세종시 블로그기자단 화이팅~

 

 

 

▷ 세종조치원 복숭아축제

ㅡ 2015. 8. 8(토) ~ 8. 9(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열리는 제13회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

ㅡ 11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조치원 복숭아는 충남 최초로 Q마크를 획득한 세종시 명품농산물

ㅡ  복숭아 따기 체험, 수십가지의 아이들 체험공간, 전국가요제,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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