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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체험마을 홍보 '제2회 고향마실 페스티벌'

좋은생각, 2015. 7. 27. 22:42

 

 

 

 

 

 

아이들을 여름방학 동안 환하게 웃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되시죠?
 올 여름방학에 아이들을 데리고 농어촌 체험교육을 다녀오세요
 아마도 아이들이 더 멋져보이고 부모님들의 어린시절 추억을 생각하면서 
 미소지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잘 모르신다고요?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제2회 고향마실 페스티벌에...
 제가 어느 어느 체험마을을 다 알릴 수는 없기에 사진을 보시고

저 곳 가고 싶다든지 하시면 충남, 대전, 세종의 농어촌 체험마을검색하시면 될거라 생각들고

제2회 고향마실 페스티벌의 아이들 표정을 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2회 고향마실 페스티벌이 열리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정부세종컨벤션센터는 세종호수공원과 국립세종도서관 옆에 있답니다

 

 

 

 

 

 

이춘희 세종시장님, 안희정 충남도지사님, 권선택 대전시장님 등 많은 각계인사들이
 제2회 고향마실 페스티벌의 테이프를 끊고 축하를 하였답니다
 

 

 

 

 

 

시장님과 도지사님 그리고 아이들이 힘을 합쳐 모래주머니를 던집니다

 

 

 

 

 

 

와~ 하면서...

올여름 휴가는 농.어촌으로

 

 

 

 

 

 

컨벤션센터에 들어서면 도심에서 즐기는 농어촌 체험교육이란 주제로  
 충남, 대전, 세종의 77개 체험마을이 참가해 130여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지요

 

 

 

 

 

 

여자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은?
 병아리들을 안아보고 만져보고 바라보는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내새끼 어딨지?'

 

 

 

 

 

 

'여기 있네'

이렇게 엄마가 아이들과 놀아주는 곳들도 많더군요

 

 

 

 

 

 

어릴적 어머님의 다듬이 소리 들어 보셨나요?
 옷감을 구김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다듬이질을 하셨지요

특히 아기 기저귀를... 

 

 

 

 

 

 

 

 

 

 

 

 

 

화채 200그릇에 정을 더하는 각계인사분들 

 

 

 

 

 

 

친환경으로 농사지으시는 마을도 있더군요
 오리를 논에 넣어서 기른다고 합니다

 

 

 

 

 

 

식물에 있는 나비도 만져보고 느끼는 아이

 

 

 

 

 

 

흑염소와 새끼돼지도 가까이서 볼 수 있답니다

 

 

 

 

 

 

저도 처음엔 진짜 허수아비인 줄 알았네요

 

 

 

 

 

 

내 아이라 생각해보세요

집중하는 내 아이라...

 

 

 

 

 

 

전 마실이 전라도 방언인 줄 알았네요

전라북도 부안에 가면 마실길이 있거든요, 마실축제도 하고...

그런데 '마실가다'라는 말은 '마을에 놀러가다' 라는 뜻의

충청지역의 방언으로 마실은 '마을'을 뜻한다고 합니다

 

 

 

 

 

 

인절미 체험하면서 먹기 바쁜 아이

 

 

 

 

 

 

참~ 예쁘죠^^

 

 

 

 

 

 

mbc 생방송 장면

 

 

 

 

 

 

맷돌을 돌려보신 분들은 추억이 생각나겠지요

 

 

 

 

 

 

흙속의 감자찾기 체험인데 부모님들이 더 열을 올리더군요

 

 

 

 

 

 

미꾸라지 잡는 체험인데...

저 어릴적엔 논에 가서 손으로 막 도랑의 흙을 파면 많이 나왔던 추억이 있답니다

 

 

 

 

 

 

누에도 요즘엔 색깔대로 나오나 봅니다

 

 

 

 

 

 

체험장 입구에는 시골에서 올라온 농산물과 전통 장류도 파시더군요

 

 

 

 

 

 

조치원복숭아 시식하는 곳인데 다문화가정의 한 아이가 얼마나 착한

다른 아이들은 막 먹는데 부끄러워서 손이 안 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하나 먹어' 했더니 벌써 다 없어지고... 

 

 

 

 

 

 

또 한가득 썰어 놓았는데 다 없어질 것 같아서

제가 하나만 저 아이에게 주라고 아이들에게 부탁했네요

'아이야 건강하고 예쁘게 커주렴'

 

 

 

 

 

 

컨벤션센터의 밖으로 나오면 아이들이 보트를 타고 즐길 수 있도록

장소도 마련하여 놓았답니다

 

 

 

 

 

 

맨손으로 장어잡기 체험인데요
한 아이는 몸부터 풀기 시작합니다

 

 

 

 

 

 

인기가 가장 좋은 것 같았습니다

얼마나 길게 줄을 섰는지 모르겠고 아이들과 부모님이 서로 신나하는 모습은 너무나 행복해 보였답니다

 

 

 

 

 

 

손으로 잡으면 도망가고 또 잡으러 쫒아가고.

 

 

 

 

 

 

아이의 표정이 잡은 것 같습니다

'아빠의 몸보신을 위하여'

 

 

 

 

 

 

컨벤션센터의 외관에 비친 모습을 보면서 세종시가 발전한다는 느낌이 오더군요

 

 

도심에서 즐기는 농어촌 체험교육의 주제로 열린

고향마실 페스티벌이 더 좋은 방향으로 갈려면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직접 체험마을에 가셔서 즐기는 거라 생각듭니다

농어촌은 우리의 고향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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