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 세종시 여행/세종시 여행

세종시 어린이날 행사

좋은생각, 2016. 5. 10. 23:19






어린이날에 대하여 아시는지요?
 어린이의 인격을 소중히 여기고, 어린이의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입니다

 1923년부터 시작하였으며 1945년부터 매년 5월 5일을 기념일로 지정하였고

 현재는 법정공휴일이지요

아마도 아이들에게는 생일 다음으로 좋아하는 날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번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세종시 아이들의 환한 웃음과 행사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종시 호수공원입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행사인데 일찍부터 아이들 손을 잡고 오시는

부모님들이 무척 많았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은 부모님들의 마음이겠지요 







키다리아저씨와 악수도 하고...

풍선도 작품으로 만들어주기에 가장 인기있는 아저씨입니다 







'2016 세종 어린이날 큰잔치' 식전행사로

풍물단의 흥겨운 농악놀이로 어린이날 행사를 엽니다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라난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우리가 자라나면 나라에 일꾼

손잡고 나가자 서로 정답게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라난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소년 소녀 합창단의 맑은 노래소리가 세종호수공원에 널리 퍼집니다







모범어린이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이춘희시장님







경찰서, 소방본부 같은 관공소에서도 아이들에게 친구신청을 합니다

아이들도 줄을 서서 사진도 찍고 체험도 하는 모습에서 미래에는 더 가까운 친구로 지내겠지요 







'아저씨 계란 드세요~"

제가 사진을 찍으니 먹다가 남긴 계란을 주더군요

제가 받아서 먹고 예뻐서 1000원을 주었답니다







다문화가정의 할머님이 손녀에게 열심히 입에 넣어주네요

손자, 손녀가 참 예쁠거라 생각듭니다







희망풍선 날리기







'2016 세종 어린이날 큰잔치' 중에 가장 큰 가족걷기행사이며

어린이와 부모님들이 무척 신나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아빠 목마타고 가는 아이와 아빠 좀 보세요

아이도 즐거워 보이지만 아빠는 더 행복해 보입니다







이춘희시장님도 걷기행사에 동참하여 아이들고 이야기도 나누고

시민들의 애로사항도 듣는 모습이 자주 눈에 보이더군요







이팝나무와 수선화가 피여있는 공원을 걸으면서 보물찾기도 하고 퀴즈도 풀다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세종호수공원 한 바퀴를 어느새 걷게 된답니다







체험부스에도 많은 아이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페이스페인팅, 독서체험, 골프체험, 행복나눔풍선 등 체험공간이 많단 생각이 들었고

체험공간이 많아야 아이들도 즐길꺼리가 많아서 좋겠지요  







'내 총을 받아라'

눈을 크게 뜨고 얼굴이 발개서 총을 쏘는 아이의 상대가 누굴까요?







바로 참 예쁘게 생긴 여자친구입니다

웃는 모습도 얼마나 예쁘던지...







엄마와 비누방울도 불고 육아체험도 하고

마술쇼와 물놀이를 즐기다 보면 배가 고프고

집에서 장만해온 음식을 먹고 즐거운 어린이날 행사장을 나오는 가족들이 많았답니다   







세종호수공원에서 바라본 전월산입니다

전월산에 오르면 멋진 일출과 일몰 그리고 야경까지 담을 수 있답니다







세종호수공원에서는 레저스포츠체험으로 수상자전거, 카약, 고무보트, 딩기요트를 타고

호수공원의 풍경과 호수바람을 맞으면서 즐길 수 있지요

 






세종호수공원의 명물인 무대섬

강가에서 반짝이는 조약돌을 형상화했다는

무대섬은 670명이 앉을 수 있는 객석이 마련돼 있습니다

 






책을 펼쳐놓은 듯한 외관의 국립세종도서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세종호수공원에서 치뤄진 '2016 세종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장 모습




우리 아이들 예쁘지요?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희망이기에 평상시에도 어린이날처럼 더 보살펴 주는 마음을 갖도록

어른들이 더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아 건강하고 밝게 커주렴!'




545




아래 ♡ 모양의 공감을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