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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학생해양수련원 해변의 부안 솔섬 일몰을 아십니까?

좋은생각, 2016. 7. 9. 22:30







아름다운 서해의 일몰을 보기 위한 여러 포인트 중에서 외로운 바위섬과 

그 위에 자라난 소나무가 조화를 이루고

용의 입 형상의 소나무 사이에 해를 물리게 되는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과 같은 광경을 연출하는 일몰 장소를 아시는지요?


바로 작은 자갈들이 깔린 해변 너머로 오롯이 서있는 부안 솔섬입니다

이번에는 왜 사진작가들이 사계절 내내 많이 찾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북 학생해양수련원>


부안 솔섬에 가실려면 전북 학생해양수련원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전북학생해양수련원은 다채로운 해양 체험 활동과 알찬 수련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진취적인 기상을 심어주는 체험학습의 장이며
또한 전북 교육가족들에게는 편안함과 행복을 안겨주는 휴식의 공간이기도 하지요







<전북 학생해양수련원 본관>







<전북 학생해양수련원 산책로>







<전북 학생해양수련원 생활관>


전북 학생해양수련원에는 제1생활관과 제2생활관이 있고

수련원 시설은 전라북도내 각급 학교 학생이 사용함을 원칙으로 하되,

공공기관, 사회단체, 일반 수요자 및 타 시. 도 학생의 사용신청이 있을 때에

설립목적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수련원장의 허가를 받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월,화,수,목은 학생들만 금,토는 어른들만 사용할 수 있고 일요일은 숙박 불가입니다


전북학생해양수련원  http://www.jbhy.go.kr/







중요한 시설로는 솔섬이 보이는 해양체험장, 해변교육장,생활관 등이 있으며

격포항이나 채석강에서 수련원까지 5 km (소요시간 : 5~10분) 정도로 가깝지요

그리고 주변의 관광지로 새만금방조제, 곰소염전, 변산해수욕장, 내소사 등이 있습니다







<전북학생해양수련원의 운동장,수영장,체육관,해양체험장>







<전북학생해양수련원의 생활관에서 바라보는 솔섬>







<전북학생해양수련원의 생활관에서 바라보는 변산마실길>


전북학생해양수련원에서 변산마실길 4코스 (해넘이 솔섬길)이 끝이나고

변산마실길 5코스 (모항갯벌 체험길)가 시작됩니다

변산마실길 4코스 (해넘이 솔섬길)는 한국의 나포리로 일컬어지는 격포항을 떠나

격포봉화대에 올라 격포항 앞바다를 내려다 볼수있는 코스로 이순신 촬영셋트장과 해안 편션단지,

상록해수욕장을 지나 노을이 아름다운 솔섬에 이르는 구간입니다







중학생 아이들이 파도와 노는 모습도 예쁘고... 

썰물 때면 바닷길이 열려 걸어서 솔섬에 들어갈 수 있지요







<전북학생해양수련원 아름다운 전경>







솔섬 일몰이 시작됩니다

솔섬은 서해바다의 낙조가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전국의 사진작가 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유명하지요

겨울에는 바위위에 자란 용의 입 형상의 소나무 사이에 해를 물리게 사진으로 담는데

여름에는  해가 용의 입 형상의 소나무 뒤로 내려가지만 황금빛 바다와 솔섬 

그리고 서해바다 주위의 풍경과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게 된답니다







구름은 너무나 멋진데...







아~ 자꾸만 숨고 싶나봅니다

마지막 해도 힘을 다 쏫아냅니다







그리고 다음을 기약하라고 합니다

아쉬워서...

아쉬워서 장노출로 해와 인사를 합니다







두분 모습은 너무나 행복해 보입니다

일몰은 이렇게 사람들에게 다 다른 느낌을 주나 봅니다

이번에 부안 솔섬은 저에게 조금 아쉬움을 주었지만 한편으론 좋은 추억으로 남겨주었고

또 다음에는 이런 상황에 사진을 이렇게 담았으면 하는 것을 배우도록 해주었답니다

솔섬 일몰 행복을 느끼고 싶으시면 출발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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