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마지막 날
2012년 해돗이 볼려고 대청 호수로...
해는 구름에 가려 못 볼거 알면서도 ㅠㅠ~
약속을 했기에... 약속도 뒤집으면 이 사진처럼 야릇 해질까?
떡 보정^^
비 올때 유리창 밖으로 물안개 보면서 커피 한잔 마셔 보세요.
여기가 "호수위의 그림 두편" 카페 입니다
첫 산행을 계룡산으로 가네요
눈도 예쁘게 내렸고...
도란도란 밤에 어떻게 잘련지 예기도 하면서...하하하
쌀개봉도 보이고...
올핸 나 많이 데리고 다녀 주었으면 하고 바래보네요^^
저럴땐 애기 같은데...
참 왜 써머스비 라고 지었는지 안 물어 봤네요
영화보고 감명 받아서 그런건지...
저럴땐 다 큰것 같고...하하하
담에 알려주세요
옛날에 산장 있던 곳
뒤를 보니 동학사도 보이고...
관음봉을 지나 연천봉 낙조를 보기 위해 축지법으로 얍~
고생했네요 다 왔네요
작년에 갔던 천황봉
저 텐트 속에서 맛있는 오리고기.술.오뎅국.밥 등을 너무나 맛있게 먹었네요
연천봉 전망대
연천봉에서...
올해도 멋지고 좋은 추억이 남는 산행 만 있기를 바래봅니다
파노라마
연천봉에서 1시간30분을 혼자 내려 왔네요
밥을 먹으면서 귀신 예기도 실컨 듣고...
캄캄한 등산로를 혼자 걸으면서 멧돼지 나타나면 어쩌지?
흑장미님이 본 귀신이 하얀 옷 입고 나타나면 어쩌지?
처녀 귀신이 나타나면 어쩌지?
이런 생각하면서 내려 올려니 내 명 데로 못 살것 같은...하하하
담엔 혼자 내려오기 싫어요 전 야리야리 하고 맘도 순해 빠졌는데...하하하
써머스비님 많이 재미 있었네요
저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 주셔서 감사드리고
지금처럼 예쁘게 웃으시면서 살아가면 좋겠네요
산으로님 말 안 해도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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