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 세종시 여행/세종시 여행

세종시 고복저수지 벚꽃

좋은생각, 2021. 4. 4. 09:06

 

 

우리나라는 봄이 되면 참 아름다운 곳들이 많지요.

어느 곳을 가든지 나무에 새싹이 돋아나고 꽃들도 피어나고 따뜻한 온기를 전해옵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벚꽃길로 가는 길은 멀기만 한데

우리나라 중앙에 자리하고 희망이 넘치는 행복도시 근교의 고복저수지 벚꽃길도 무척 아름답기에

랜선여행으로 소개합니다.

 

 

 

새벽에 도착한 고복저수지 벚꽃길은 고즈넉하고 무척 아름다웠지요

불빛에 비치는 벚꽃 한송이 한송이가 보석처럼 빛나기도 했고요

 

 

 

고복저수지는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사람들이 편하게 걸을 수 있고

주변의 풍경이 아름다워 새벽 운동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일몰이 명소인 고복저수지는 믈결에 비치는 해와 벚꽃, 소나무등과 어우러져

일출도 무척 아름답습니다.

 

 

 

 

평온함과 따뜻함을 전해주기도 하는 농촌의 풍경입니다.

 

 

 

 

농촌 풍경이 물씬 풍기는 전경에 따뜻한 햇살이 벚꽃에 머무르는 모습을 바라보면

힐링이 무엇인지 느끼게 되지요.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인 거리두기를 하면서 힐링 여행을 꿈꾸시는 연인이나 봄철 가족나들이 하기에 알맞은

고복저수지는 벚꽃길 9.5㎞ 구간에 2,500여 본의 벚꽃나무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민락정에 올라 잠시 쉼을 취하면서 저수지 주변의 풍경에 동화되고

온몸으로 봄바람을 느껴보세요.

 

 

 

 

커피 한 잔 들고 걷는 사람들의 모습에 행복이 느껴지는데

데크를 따라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손잡고 걷거나 가까이서 벚꽃을 마주하고 싶으면

고복저수지 벚꽃길을 추천드립니다.

 

 

 

 

고복저수지는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고복리와 용암리 사이의 골짜기를 막은 저수지로

주변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서 1983년에 만들어 졌는데

2009년 4월부터 2015년까지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하였습니다.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한 후에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찾아오게 되고

요즘에는 차뱍 명소로도 알려지게 되었지요.

 

 

 

 

4월초,중반 절정인 고복저수지 둘레길은 화려한 벚꽃과 새순으로 예쁨을 자랑하지요.

 

 

 

 

 

물에 잠긴 나무들의 새순이 돗아나는 모습은 신기하기도 하고

백로와 여러 새들이 노니는 모습도 보기 좋지요.

 

 

 

해마다 이른 봄이면 가족 또는 연인들의 나들이 코스로 인기였지만

요즘에는 사계절 찾는 사람들이 무척 많아졌는데 멋진 카페가 여러곳 생겨서

그 영향도 있을 거라 봅니다.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이화여대 미술대 강태성 교수가 조성한

야외 조각공원은 연기대첩을 기념하기 위하여 높이 10m의 연기대첩비도 건립하였고

아이들에게 인기인 수영장, 운동 시설 등이 있어 가족들이 여름에 많이 찾습니다.

 

 

 

 

 

고복저수지 벚꽃길은 드라이브 하면서 힐링을 할 수 있는 길로도 딱인데

개나리, 진달래와 어우러진 벚꽃이 봄을 만끽하기에는 최고이기 때문이지요.

 

 

 

중간, 중간에 임시주차장이 있으니 잠시 차를 세워놓고 꽃비내리는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해 보세요.

 

 

 

 

 

 

 

행복도시에는 벚꽃 명소로 고복저수지 벚꽃길을 포함하여 조천변 벚꽃길, 부용길 벚꽃길 등이 있는데

고복저수지 벚꽃길은 저수지를 따라 데크길을 걸을 수도 있고 차문을 열고 드라이브 하기에도 좋습니다.

또한 멋진 카페와 맛집도 많으니 몸과 마음에 힐링과 활기를 얻고 싶으시면 고복저수지로 나들이 가는 것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