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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랜드마크 밀마루 전망대

좋은생각, 2021. 8. 24. 23:19

 

 

행복도시의 동서남북 어디든 관람할 수 있는 곳이 있지요.

바로 높이 42m의 밀마루전망대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행복도시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밀마루는 낮은 산등성이를 의미하는데 밀마루전망대의 주변과 조망 등을 소개합니다.

 

 

 

낮은 산등성이라는 뜻을 가진 밀마루 전망대는 연기군 남면 종촌리의 옛 지명이기도 한데 행복도시를 여행하다 보면

자주 눈에 보이는 전망대입니다.

 

 

 

 

밀마루전망대 입구에 있는 두무뜰근린공원은 운동기구와 쉼터,

그리고 여러가지 꽃들이 피여있어 산책하기도 좋은 곳이고

인근에는 정부세종청사 우정사업본부와 국가보훈처, 법제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2009년 3월 12일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내려다보는 언덕에 우뚝 세워진 밀마루전망대에 도착하니

주차장은 넓은데 코로나19로 인하여 관람객들은 많지 않네요.

 

 

 

 

 

 

주차장앞에는 미래의 행복도시 조감도를 볼 수 있으며

마치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정부세종청사의 멋진 조감도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 옆으로 산책을 즐길 수도 있는데 소나무, 활엽수림 등이 어우러져 고즈넉하고 편한 산책로이기에

어진동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지요.

 

 

 

 

 

전망대 오르기 전에 영상관과 전망쉼터가 있어 들어갈려고 했는데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휴관상태입니다.

 

 

 

 

개관 시간은 오전 9시부터이고, 저녁 6시까지 운영되고

전망타워 형태로 세워진 밀마루전망대는 동시의 관람객도 약 30명으로 인원수의 제한이 있어서

단체관람을 하고자 할 때는 사전에 예약을 하여야 합니다.

 

 

 

 

 

 

밀마루전망대는 9층 엘리베이트를 이용하여 전망대에 오를 수 있고

에어컨이 가동되고 있어 아주 시원하지요.

 

 

 

 

밀마루전망대는 높이 42m의 누드형구조로 초속 30m 바람이 불면 데크가 8.5cm 정도 움직인다고 하는데

실제로 전망대 기둥에 살짝 기대어 보니 정말 움직임이 느껴집니다.

 

 

 

 

행복도시의 변화되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는 밀마루전망대를 찾으면 좋은데

전망대 오르면 300도 정도 유리창으로 볼 수 있고 아래에는 지명이 적혀 있어 이해하기 쉽지요.

 

 

 

 

행복도시의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어반아트리움과 도시의 상가, 아파트 등이

멋지고 대전, 공주, 천안 등 행복도시 인근지역뿐 아니라 서울, 대구 등 원거리 지역에서도

행복도시 건설현황을 살펴보기 위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유리창 앞에서 사진을 찍다보니 깨끗하게 나오질 않기에 아쉬움이 듭니다.

 

 

 

밀마루전망대 주차장 옆의 산책길을 따라가면 만날 수 있는 장소도 보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은 어디에 있을까요?

바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으로 기네스북에 올라가 있는 곳이기도 한데 밀마루전망대에서는 가까이 보이지요.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을 여행지로 추천드리니 50여분 사브작 사브작 걸으면서

계절마다 바뀌는 풍경을 느껴보아도 너무나 좋답니다.

 

 

 

 

행복도시에는 금강이 가로질러 흐르는데 그 금강 주위에 세종호수공원, 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자연과 교감을 나누면서 산책을 즐길 곳들도 다 보입니다.

 

 

 

 

행복도시에 가잘 활기가 넘치는 어반아트리움과 방축천, 그리고 멋지게 준공한 아파트들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행복도시의 모습을 대변하지요.

이제 밀마루전망대를 찾아 행복도시의 변화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교통tip

부산에서 오실때

오송역 → 990(BRT) → 정부세종청사남측 정류장 하차

노선번호를 클릭하면 교통정보시스템으로 연결됩니다.


서울에서 오실때

강남고속버스터미널 → 세종청사터미널

 

본 기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취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