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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통령기록관 산책로를 걷는 청사둘레길

좋은생각, 2021. 9. 2. 15:52

 

세종시는 문화벨트를 구축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그 한 축에 대통령기록관도 포함되어 있지요.

이번에는 대통령기록관을 관람하고 나와서 세종호수공원,

푸른뜰 근린공원의 행복폭포와 물소리정원까지 실개천을 따라 천천히 걸을 수 있는

청사둘레길의 산책로를 소개합니다

 

 

 

 

 

 

대통령기록관 입구로 우리민족의 정서가 담긴 국새보관함을 모티브로 하여

지어진 건물이 당당하게 서있지요

 

 

 

 

대통령기록관은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지어졌고

1층-4층-3층-2층-별관으로 이어지는 관람을 하게 되지요.

그리고 전시실 1층에는 1대 이승만대통령부터 18대 박근혜대통령까지

역대 대통령들의 유리 인물상을 만날 수 있답니다.

 

 

 


대통령은 국가의 원수로서 외국에 대하여 국가를 대표하는 행정부의 수반이지요.

대통령 집무실은 어른들도 좋아하지만 아이들과 같이 온다면 이곳에서 사진을 담아주어

꿈을 키워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훈장, 상패, 선물 등이 전시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나 체험으로

한 시대의 통치 이념과 정책을 잘 드러내는

국정기록물을 눈으로 보고 느끼는 소중한 자산입니다

 

 

 

 

 

대통령기록관 창문 너머로 아름다운 세종호수공원, 중앙공원 등이 보이고

대통령기록관에서 나오면 세종호수공원의 둘레길을 따라 걸어보세요

 

 

 

 

 

 

대통령기록관 뒤로 오면 배롱나무와 여러 꽃들을 볼 수 있는데

어느 장소이든 인물 사진 찍을 곳이 많으니 천천히 걸으면서 담아보세요

 

 

 

 

세종호수공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인공 호수로 근처 국립세종도서관, 중앙공원,

대통령기록관 등 보고 즐길거리가 아주 많고

축제섬, 수상무대섬, 물놀이섬, 물꽃섬, 습지섬 등 5개 인공섬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세종시를 가로질러 흐르는 젖줄 금강이 있지요.

그리고 금강에서 취수,정화한 물을 세종호수공원에 공급하게 됩니다

 

 

 

 

 

 

대통령기록관 근처의 행복폭포에서 내려온 물은 물소리정원을 이리저리 돌다
시냇물이 되어 내려가고 포스코 레이크파크 앞에 잠시 머물다
다시 앞에 보이는 작은 폭포수가 되어 세종호수공원의 물을 가득 채우게 됩니다

 

 

 

일출, 주경, 일몰과 야경까지 아름다운 세종호수공원 중심에

대통령기록관도 자리하여 사진작가나 일반인들도 사진을 많이 찍게 되고

특히 야경에는 멋진 분수쇼가 펼쳐져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징검다리도 건너보고 시원한 굴안에서

물고기에게 먹이도 주고 편안한 쉼을 취하는 것도 힐링하는 한 방법이겠지요.

 

 

 

 

 

 

대통령기록관에서 호수공원을 한바퀴 걸을 수도 있고 청사둘레길의 출발지인

푸른뜰근린공원까지 걸어보는 것도 추천하는데 가는 길 옆으로 상가가 조성되어 있고

실개천도 흐르기에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실개천 물소리를 들으며 산책을 즐기게 됩니다.

 

 

 

 

 

한뜰마을 3단지의 포스코 더샵 레이크 파크 앞의 풍경입니다.

호수공원에서 이곳까지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대여해서 타고 오는 가족들도 많지요.

 

 

 

 

외국에 있는 도시처럼 반영과 함께 무척 아름답지요.

 

 

 

 

 

푸른뜰근린공원에 도착하면 다랭이논 방식으로 층층이 되어 있는 물소리정원을 만나게 되는데

중간중간 작은 다리들을 건너는 재미도 있고 장소마다 조금씩 다른 분위기의

정원을 느낄 수 있으며 아이들의 자연교육장이기도 하지요.

 

 

 

 

푸른뜰근린공원은 물공원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멋진 인공폭포가 조성되어 있지요.

특히 여름에는 아이들의 연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행복폭포입니다.

이제 대통령기록관에 들리시면 곳곳에 녹지공간이 대자연의 숨소리를 뿜어내고 있는

청사둘레길도 걸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