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3년 10월 1일 (화요일. 새벽4시30분~오전 11시30분)
▷ 매주 화요일 교육 및 출사에 이번 주엔 세종시 일출과 영평사 구절초를 담으러...
새벽 공기의 상쾌함과 오늘은 어떤 풍경을 만날련지 설레이며 세종시로 향하고...
네명이 움직이기에 의견도 잘 맞고 항상 웃으면서 새벽을 여는데 한번 보세요^^
첫마을 아파트 공원에서 미호대교 야경
한두리교 야경
미호대교 야경
여명의 한두리교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야경
한두리교 끝에서 해가 올라오고...
몽환적인 물안개도 피고 환한 해는 성큼 올라오네요
첫마을 아파트엔 안개가 유령도시를 만들듯...
운동하러 나오셨던 분도 핸드폰으로 일출을 담으시고...
산 아래 운해가 춤을 추는데 아마도 산에 가셔서 사진을 찍으셨던 분들은 멋진 운해를 만났을 거라 생각들더군요
세종시 일몰과 야경 그리고 반영을 담는 곳으로 이동하는데 참~ 멋진 구름이...
수크령도 햇살이 아름답고...(강아지풀과 비슷한데 조금 크죠)
반영 구름
한두리교 밑
수크령의 거미줄과 이슬
세종시 야경도 이곳에서 담는데 아주 아름답죠
파노라마
오늘 야경을 담았던 미호대교와 첫마을 아파트
붉은점 선생님
하얗게 빛나는 수크령과 청하님
야경과 일출 그리고 구름과 수크령이 절 위해서 멋지게 보여주었고 또 다음을 기약하면서...
구절초를 보러 영평사로...
영평사는 세종특별자치시 (충남 공주) 장군산 자락에 있는 작은 절입니다
(불과 얼마 전만해도 공주시 였던 행정구역이 세종특별자치시로 바뀌었죠)
그러나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고결한 모습과 은은한 향을
가진 토종 야생화 "구절초"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절초 위에서 멋진 자태의 네발나비
참~ 아름답죠
어둠 속에서 한 줄기 빛이 구절초를 밝혀주고...
바위 속에서 바라 본 구절초
영평사에 오시려거든 카메라는 필수 ㅋㅋㅋ
아침이슬을 머금은 구절초
국화과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더군요
스님의 고행길에 구절초가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었으면...
반전... 재미있죠 요즘엔 스님들도 스마트폰은 필수라고...^^
나비들도 많고...
점심 공양받는 곳의 장독대
저 장독대 위에 올려놓고 국수를 드시죠
3만평 규모에 피어있는 전국 최대규모의 축제를 여는 영평사의 구절초
단아한 구절초
정성껏 기와장에 이름과 소원을 기재하고...
"어머니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구절초를 아스라이 바라보고
저도 어머님의 얼굴을 그리면서 집으로...
맘에 조금이라도 들었으면 손가락 눌러 추천해주시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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