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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천변 문화행사와 벚꽃길

좋은생각, 2015. 4. 14. 01:22

 

 

 

 

 

 

세종시엔 벚꽃 명소로 조천변 벚꽃길, 부용길 벚꽃길,

고복저수지 벚꽃길 등이 있습니다

드라이브 하면서 또한 산책하면서 즐기기도 좋단 생각이 드는 곳들인데

오늘은 조천이 흐르고 벚꽃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충분한 

세종시의 조천변 벚꽃길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월 5일(일요일) 조천변 벚꽃길에서 조치원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주최로 '벚꽃 그리고 만남'이라는

문화행사를 개최하기에 비가 오지만 다녀왔습니다 

 

 

 

 

 

 

세종시 조치원과 충북 오송 사이에 흐르는 조천을 경계로 벚꽃길이 나누어져 있는데

세종시 조치원읍 구간의 경우 지난 2002~2004년 연기군(현 세종시)이

약 3.5km 구간에 걸쳐 5~7년생 벚나무를 심었답니다

 

 

 

 

 

 

조천변에 피는 벚꽃도 풍성함을 자랑한답니다

비가 오기에 화사한 벚꽃을 보여드리지 못 해서 조금은 아쉽지만...

 

 

 

 

 

 

목청껏 불러봅니다

많은 세종시 시민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서...

 

 

 

 

 

 

보세요

춤추시고 따라서 같이 노래를 부르시는 모습을...

문화행사를 치르면서 저런 분들이 있기에 뿌듯하게 생각들겠지요

 

 

 

 

 

 

세종시민들의 밸리댄스 모습

 

 

 

 

 

 

프로급 아가씨들의 밸리댄스 모습

밸리댄스는 이슬람 문화권 여성들이 많이 추는 춤이라고 합니다

 

 

 

 

 

 

충북 오송지역의 그림같은 집

 

 

 

 

 

 

벚꽃의 꽃말은 '정신의 아름다움' '뛰어난 미모' 입니다

 

 

 

 

 

 

충북 오송지역의 벚꽃길과 세종시 조치원읍 구간의 벚꽃길을

걸으시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멋진 연인들처럼...

참 밤에도 아름다운 벚꽃길입니다

 

 

 

 

 

 

조천변엔 자전거 길도 있고 조깅코스와 인라인스케이트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등 야외 다목적 체육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벚꽃구경도 하시고 가족들과 운동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세종시에서 남녀 혼성합창단을 모집 중이라 합니다

아름다우신 여성분들과 같이 노래도 부르고 같은 취미를 공유하고픈

남성분들은 세종시청으로 문의해 달라고 하시더군요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신 분들

수고하셨고 들으면서 감사했습니다

 

 

 

 

 

 

4월 11일(토요일)에 다시 다녀온 조천변 벚꽃길입니다

tvn의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즌2를 촬영하였던 장소이기도 한 곳입니다

 

 

 

 

 

 

조천이 잔잔히 흐르기에 반영도 아름답고... 

 

 

 

 

 

 

물속의 그림에서도 한 눈으로 사랑하는 연인들을 느끼시지요

연인들끼리 와도 좋고 가족들과 거닐기도 좋으며

또 혼자 오셔도 외로움을 느낄 수 없는 벚꽃길입니다

 

 

 

 

 

 

자~ 얼마나 멋진가 걸어 볼까요

벚꽃터널을 이루는 조천변 벚꽃길

 

 

 

 

 

 

 

 

 

 

 

 

 

벚꽃 터널도 아름답고 어디에서 보아도 아름답습니다

봄의 정취를 맘껏 느낄 수 있는 벚꽃이 있기에 행복하기도 하고요

 

 

 

 

 

 

 

 

 

 

 

 

 

 

 

 

 

 

 

 

 

 

 

 

 

 

 

노란 개나리도 피여있어서 사진으로 담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전 색다르게 연인들을 개나리와 함께 담아보았습니다 

 

 

 

 

 

 

충북 진천의 농다리만 다리가 아니지요

세종시에도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다리가 여기 있답니다

 

 

 

 

 

 

다문화가정의 주부님들

한 아이는 배에 안고 한 아이는 보행기에 태우시고 오시는 모습이

보기가 참 좋았답니다

 

 

 

 

 

 

기차도 자주 다녀서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앤딩' 노래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많은 꽃비는 아니지만 눈으로 즐기기에 충분한 꽃비가 내리고 

그런 꽃비가 내리는 풍경을 상상해 보시면 노래가사가 절로 흥얼거려지겠지요

 

 

 

 

 

 

 

 

 

 

 

 

 

한 분 걸으시는 옆이 조천변 연꽃공원입니다

여름엔 아주 아름다운 연꽃들이 피여나는 곳이지요

조천연꽃공원(조치원읍 번암리 일원, 홈플러스 조치원점 뒤)은

상습 불법경작지이던 하천부지를 생태하천사업을 통해 공원으로 조성

새롭게 태어난 곳으로 2만5,000㎡의 연꽃단지에 7종의 연꽃을 심었다고 합니다

 

 

 

 

 

 

자전거를 타신 분들도 많이 다녔지만

그래도 아빠와 엄마랑 손잡고 걷는 아이들이 가장 많았답니다

 

 

 

 

 

 

거리가 조금만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지만

그래도 조천변 벚꽃길을 마음으로 담기에 충분하였답니다

 

 

 

조치원읍 주민들의 많은 연습과 수고가 있었기에

문화행사를 보시는 분들이 즐거워했단 생각이 듭니다

조치원읍 주민분들 감사드리고 이제 세종시 벚꽃명소들이 차례로 꽃을 피울테니

아름다운 벚꽃명소들을 찾아 봄나들이를 다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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