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경 사진/여행. 자유로이...

새만금

좋은생각, 2016. 6. 17. 08:34

 

 

 

 

 

새만금은 군산시,부안군,김제시에 걸쳐있고 세계에서 가장 긴 33.9km의 방조제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답니다

그런 새만금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곳은 어디인지 아시는지요?

새만금에는 많은 관광 명소들이 많지만 저는 주저없이 고군산군도라고 말씀드립니다

즉 새만금간척지의 앞 바다인 고군산군도는 선유도, 야미도,신시도,대장도,무녀도 등의

63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 곳이지요

이번에 소개할 곳은 고군산군도를 바라보면서 산행을 하는 신시도의 월영봉과 대각산입니다

 

 

 

 

 

 

<새만금방조제 신시배수관문 일출>

 

새만금에는 물 수위를 조절하는 신시배수관문과 가력배수관문 두 개가 있는데

신시배수관문이 새만금의 일출명소로 잘 알려져 있답니다

오늘은 미세먼지로 인하여 멋진 일출 사진은 아니지만 직접 보면 더 감동으로 다가오지요

 

 

 

 

 

 

< 신시배수관문. 새만금방조제 준공기념탑.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33센터.아리울예술창고>

 

 

 

 

 

 

 

새만금 신시도 산행코스는 이곳 새만금휴게소에서 출발하여 저 산길로 오릅니다

월영재를 지나고 월영봉, 그리고 대각산전망대까지 갔다가 다시 원점산행을 많이 합니다

 

 

 

 

 

 

 

신시도는 전북 군산시 옥도면에 속하였던 섬이였으나 현재는 새만금방조제 건설로 육지와 연결되었고

고군산군도 중에서 면적이 가장 큰 섬이었지요

햇살이 비친 부분이 신시도이고 산행을 하면서 올망졸망 떠있는 고군산군도의 섬들을 바라보게 됩니다

 

 

 

 

 

 

 

등산로에는 편안한 흙길도 많지만 멋진 암벽과 노송 그리고 신시배수관문,새만금방조제 도로 등

걷기 좋고 조망이 너무나 좋습니다 또한 고군산군도의 섬들과 섬을 연결하는 고군산대교의 아름다움에

많은 감동을 받게 된답니다

 

 

 

 

 

 

 

 

<고군산대교>

 

 

 

 

 

 

 

<신시해안교와 방조제 방향> 

 

 

 

 

 

 

 

<월영봉에서 바라본 오른쪽의 신시도 대각산> 

신시도 월영봉은 고운 최치원 선생이 글을 읽으면 중국까지 그 글 읽는 소리가 들렸다는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

또한 월영봉에는 또 하나의 절경이 있는데 선유팔경 중 월영단풍으로 유명하지요

 

 

 

 

 

 

 

 

<신시도 몽돌해수욕장>

 

 

 

 

 

 

 

<지나온 몽돌해수욕장과 도로 그리고 월영봉과 중간 쯤 월영재>

 

 

 

 

 

 

 

 

<대각산 정상의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고군산군도 전경>

대각산 정상의 (187m) 전망대에서는 고군산군도의 절경과 새만금방조제가 한 눈에 조망되기에

새만금 등산 코스로 유명하고 많은 등산객과 여행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또한 새만금 방조제로 인하여 육지와 연결되어 있는 고군산군도는 국제해양관광지 조성사업 추진의 시발점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반짝이는 은빛 햇살로 인하여 더욱 아름다운 몽돌해수욕장> 

 

 

 

 

 

 

 

<대각산과 도로 공사현장>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건설 공사 모습입니다

새만금 방조제가 지나는 신시도·무녀도·선유도·장자도가 내년 말까지 8.77㎞의 도로와 교량으로 이어지면

드라이브를 하며 멋진 풍광을 돌아볼 수 있게 되고 산행하기에도 더 좋은 환경이 되겠지요

그리고 신시도~무녀도 구간 4.39㎞가 2016년 7월에 개통 예정이며

무녀도-장자도를 잇는 구간은 2017년 말 준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도로에서 바라본 월영봉>

 

 

어떠셨나요?

박무 때문에 시야가 좋지 않아 점점이 떠있는 섬들을 사진으론 다 보여주진 못했지만

새만금 신시도 산행을 하면서 고군산군도의 비경과 새만금 방조제를 보면서

 크게 힐링을 얻는 산행이 되었답니다

이제 여러분이 새만금 여행이나 산행 출발해 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