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척 더운 무더위와 장맛비, 흐린날이 반복돼 나들이하기가 쉽지 않지요. 이런 날씨에 지치는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고 싶다면 세종시 조천연꽃공원을 추천합니다. 바야흐로 연꽃의 계절을 맞아 만발한 꽃이 한 폭의 풍경화를 이루고 있으며 색다른 운치를 더하는 세종시 조천연꽃공원을 소개합니다. 물이 흐르는 조천입니다 조천의 옛 이름은 생졸천이며 미호천과 금강으로 유입되는 젖줄하천으로서 갈대, 억새풀이 무성하여 새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는 뜻에서 조천으로 유래되었습니다 조천 옆으로 봄에 세종시의 벚꽃 명소인 조천벚꽃길이 있는데 수만 그루의 벚꽃나무가 줄지어 자라기에 참 아름다운 벚꽃길이 됩니다 상습 불법경작지이던 하천부지를 생태하천사업을 통해 공원으로 조성한 조천연꽃공원 앞에서 바라보면 활짝 핀 연꽃이 천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