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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

여름밤이라는 단어는 왠지 모르게 낭만적인 부분도 있지요. 특히 여름바다를 떠올리고 고즈넉한 명소길도 생각나고... 세종시에서 무더운 더위를 피해 여름밤을 시원하고 낭만적으로 보낼 곳이 있는데 바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8월 27일 토요일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하니 오셔서 즐겨보세요. 국립세종수목원 야간 개장은 건강한 여가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인데요. 야간에 입장하는 관람객들에게는 입장료의 50%를 할인해 주고,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발급한 다자녀(다둥이) 카드를 소지한 가구 또는 2자녀 이상 가정 중 막내가 만 15세 이하인 가정으로 수목원 입장료가 무료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저녁 시간에는 사계절전시온실만 둘러볼 수 있지요. 국내 최대 규모와 아름다운 디자인을 자랑하는 사계절전시온실은 크기만 축구장 1.5배의..

세종시 연꽃공원과 조천벚꽃길

요즘 무척 더운 무더위와 장맛비, 흐린날이 반복돼 나들이하기가 쉽지 않지요. 이런 날씨에 지치는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고 싶다면 세종시 조천연꽃공원을 추천합니다. 바야흐로 연꽃의 계절을 맞아 만발한 꽃이 한 폭의 풍경화를 이루고 있으며 색다른 운치를 더하는 세종시 조천연꽃공원을 소개합니다. 물이 흐르는 조천입니다 조천의 옛 이름은 생졸천이며 미호천과 금강으로 유입되는 젖줄하천으로서 갈대, 억새풀이 무성하여 새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는 뜻에서 조천으로 유래되었습니다 조천 옆으로 봄에 세종시의 벚꽃 명소인 조천벚꽃길이 있는데 수만 그루의 벚꽃나무가 줄지어 자라기에 참 아름다운 벚꽃길이 됩니다 상습 불법경작지이던 하천부지를 생태하천사업을 통해 공원으로 조성한 조천연꽃공원 앞에서 바라보면 활짝 핀 연꽃이 천상의..

대전 계족산 장동산림욕장과 황톳길

삶이 바빠지면서 숲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지요 쉴 곳이 필요하기 때문이고 그래서 만들어진 곳이 ‘도시숲’입니다. 도시숲은 도시, 마을에서 사람들을 위하여 조성,관리하는 산림 및 수목으로 한마디로 정의하면 ‘도시에서도 숲을 느끼자’는 뜻인데 도시숲 중에 피톤치드가 뿜어져 나오는 숲 속에서 푹신푹신한 황톳길을 걸을 수 있는 대전시 계족산의 장동산림욕장을 소개합니다. 계족산성에서 바라본 여명입니다. 계족산은 보문산 공원과 더불어 대전 시민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산으로 지형상 산 모양새가 닭다리 모양으로 생겼다 하여 계족산이라고 부르지요. 삼국시대부터 내려온 계족산성에서 맞이하는 일출은 더 의미가 있지요 해발 423m로 크게 높지는 않지만 오롯이 지키고 있는 계족산성 아래에 대청호나 산들이 다 아래에..

함양 지리산의 숨은 명소 영원사와 백무동야영장

지리산은 한국적인 정서가 많이 담긴 산이지요 어머니산이라고 불리는 데에도 그 의미가 담겨 있는 거라 보고 또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곳들도 많은데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도 많습니다 이번에는 아주 깊숙히 자리하여 산꾼 중에 산꾼들만 잘아는 영원사와 캠핑장 중 많이 알려지지 않은 백무동야영장을 소개합니다. 산속의 폭좁은 도로를 20여분 달려서 온 영원사가 보입니다 함양에 와서 지리산 어디를 갈까 하다가 국립공원 함양분소에 여쭈니 여행지로 영원사를 소개하기에 찾아온 곳이지요 밑의 주차장에 여러대의 차량들이 있어서 많은 여행객들이 찾나보다 했더니 지리산 칠암자순례길을 걷는 사람들이 세운 차들이라고 알려주더군요 전통사찰 영원사 일원은 사찰지이며 국립공원 내 문화재 보존을 위해 공원문화유산지구로 지정되..

대전 장태산 메타세콰이어 자연휴양림

여행지에 가서 산림욕도 즐기면서 산책을 할 수 있으면 좋겠지요 대전 서구의 관광명소인 장태산 자연휴양림에 오시면 아름다운 풍경과 상쾌한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시면서 심신의 피로가 말끔히 가시는 산림욕과 걸음걸음 마다 힐링이 되는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는데 장태산 자연휴양림의 둘레길에서 만나는 곳들 위주로 소개합니다. '살아 있는 화석 식물'이라 불리는 메타세콰이어 숲이 자리한 장태산 자연휴양림에 새벽에 도착합니다 안개가 자욱하기를 바랬는데 아쉽게도 안개가 없었지요. 장태산 중턱으로 해가 올라오고 아늑하게 자리한 장태산 자연휴양림의 메타세콰이어 나무에도 서서히 햇살이 내려앉게 되지요. 높이 27m 스카이타워가 보입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이국적인 경관과 더불어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산림욕을 즐기는 휴양림으로 ..

부안 채석강과 국립공원 탐방 코스

좋은 추억을 남기기 위하여 사랑하는 사람들과 명소 여행을 많이 떠나시죠. 또한 혼자만의 여행을 즐기시는 사람들도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기 위하여 천천히 힐링을 하는 여행을 찾게 되고요. 이러한 명소 여행을 원하시는 사람들이 꼭 가봤으면 하는 국립공원 탐방 코스가 있습니다 바다도 보고 수천년 동안 파도와 바람이 빚어놓은 풍경에 압도 당하고 천천히 걸어야만 하는 변산반도국립공원의 채석강과 적벽강을 소개합니다. 채석강과 대명리조트를 끼고 있고 주변이 관광지라 숙박 및 먹거리가 다양하여 여름성수기 가장 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격포해변에 도착합니다 격포해변은 백사장 길이가 약 500m 정도지만 간만의 차가 심하지 않고 물이 맑으며, 경사가 완만해 사계절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수욕장이고 끝에 적벽강이 보입니..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산림과 교감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곳들이 많은데 그 중에 최고는 자연휴양림이지요. 자연휴양림은 수림이 빼어난 국유지를 총망라하여 등산과 삼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산림청이 조성한 국민휴식공간을 말합니다. 전북 완주군에도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가족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고산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는데 여름에 더욱 인기가 좋은 고산자연휴양림을 소개합니다. 낙엽송, 잣나무, 리기다 등이 빽빽이 들어선 조림지와 활엽수, 기암절벽 등이 어우러져 호젓한 휴식을 취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곳으로 알려진 고산자연휴양림에 도착합니다. 고산자연휴양림 입구를 지나니 운치도 있고 몸과 정신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은 산책길이 나오는데 휴양림에서 하룻밤을 자고 아침에 산책 나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만경강..

익산 인화공원 무장애 나눔길의 솜리메타누리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보행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복권기금(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고 있지요. 전북 익산시도 도시화 과정에서 휴식공간의 확보를 목적으로 도시 주거지 근처에 인화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이어서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 등 보행약자층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는 무장애 나눔길을 개통하였는데 솜리메타누리길로 이름지어진 길을 소개합니다. 인화공원은 사용하지 않고 놀리고 있는 공간에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이 될 도시숲을 조성하였고 달빛정원을 테마로 가족 단위로 이용하기 좋은 넓은 광장과 잔디밭이 새로 생겼습니다. 인화공원의 도시숲은 걷기·자전거 타기 등이 가능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500만 그루 나무심기..

세종시 금강보행교 전망대에서 바라본 명소

세종시는 시민들이 금강을 넘나드는 보행교를 개통하였지요. 그곳에 전망대도 자리하고 있는데 시민휴식공간과 도심전경의 동서남북이 다 조망되고 특히 세종시의 가볼만한 명소들도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럼 금강보행교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얼마나 멋진지 소개합니다. 금강보행교에 들어서면 34m 높이의 전망대도 자리하고 있지요 계단을 따라 전망대에 올라서면 금강과 세종시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 위에는 많은 시민들이 바라볼 수 있도록 장소가 넓고 안전을 도모했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국내 최초의 원형, 복층 구조 다리로 길이 1446m이며 도로를 잇는 접속부 길이를 합하면 1.7㎞에 달하는 금강보행교 모습입니다. 한글도시 세종에 동그란 모양으로 설치됐다 해서 '이응다리'라는 별명도 붙었고 시민들이 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