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이라는 단어는 왠지 모르게 낭만적인 부분도 있지요. 특히 여름바다를 떠올리고 고즈넉한 명소길도 생각나고... 세종시에서 무더운 더위를 피해 여름밤을 시원하고 낭만적으로 보낼 곳이 있는데 바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8월 27일 토요일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하니 오셔서 즐겨보세요. 국립세종수목원 야간 개장은 건강한 여가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인데요. 야간에 입장하는 관람객들에게는 입장료의 50%를 할인해 주고,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발급한 다자녀(다둥이) 카드를 소지한 가구 또는 2자녀 이상 가정 중 막내가 만 15세 이하인 가정으로 수목원 입장료가 무료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저녁 시간에는 사계절전시온실만 둘러볼 수 있지요. 국내 최대 규모와 아름다운 디자인을 자랑하는 사계절전시온실은 크기만 축구장 1.5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