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 사진/명산 산행

완주 장군봉의 웃음꽃

좋은생각, 2012. 5. 15. 22:31

 

 

 

 

▷ 일시 : 2012년 3월 18일 (일요일)

 

▷ 코스 : 구수산장 - 군부대앞 - 장군봉 정상 - 두꺼비바위 - 해골바위 - 구수산장 (5시간)

 

▷ 특징 : 1.구멍이 펑펑 뚤린 해골바위

             2.산자락에 공수부대 야전 훈련장이 있을 정도로 암릉과 깍아지른 암벽으로 형성됨

             3.조선 8대 오지로 불렸던 전북 완주군 동상면에 있는 암봉

 

 

 

출발합니다 여자분들만 왕창 많네요^^

 

 

가인님과 써머스비님

 

 

 

지금부터 웃음 대회를 방불케 하는 예쁘고 귀엽고 ... 

 

메아리님 

 

"아~ 둘이 오붓하게 있는 걸 들켰네" 하더군요

 

너무나 환하게 웃어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높은울타리" 표지판은 제가 합성 시켰습니다 필요하다고 하셔서...

 

언덕님도 웃음주기 위해서 힘쓰네요 ㅋㅋㅋ

 

귀여운 닐리리아님

 

저랑 옆에서 걷는다고 신이 나서...하하하

 

 

비가 와서 이곳으로 올려치진 못하고 우회했네요 

 

이 분도 웃음에 일가견이 있을 듯... 

 

절 변태라고 하면 어쩌죠? 

 

가인님은 쇠줄 잡고 오르면서도 웃으시네요

 

멋진 산으로님 

 

전 이 사진 맘에 듭니다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나 순수해 보이고 진한 감동까지... 

 

 

"아~ 또 들켰네"

리본의 산악회 이름이 와 닿네요 산사모 ㅋㅋㅋ 

 

빨리 뛰자고... 

 

최누이님 웃는 모습이 제가 웃는 모습 대회 심사위원이면 1등 입니다^^ 

 

 

청주분들은 수줍음이 많아서 살짝 미소가 많군요

 

 

 

 

 

닐리리아님이 웃음은 이런거다 하고 알려주네요 하하하 

 

 

 

알고 보니 언덕님이 인기가 짱이더군요. 아~ 부러워라

 

 

아무때나 어디든 웃는데 무슷 상관이죠 

 

 

 저 분 밧줄 타는 폼이 FM 입니다^^

 

 

 

정상까지 10여번 밧줄이나 쇠줄을 타고 올라오니 메아리님이 자기도 해냈다고... 

 

장군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환상적이라고 들었는데

오늘은 손으로 이리도 저어보고 저리도 저어봐도 안개가 따라주질 않네요 

 

산 고수 산에친구님

 

처음 뵌 원장님

 

아~아~ 보세요 웃음짓는 모습을... 

날이 좋았으면 모든분들 뽀샤시하게 찍을 수 있었는데...

 

 

얼마나 오지이면...

우리나라도 선진국인데...

가장 환하게 웃으신 분에게 사진과 액자를 선물로 줄려 했는데

이 곳 밤목리에 성금해야 되겠네요 1등하신 분에겐 죄송^^ 

 

이 곳이 가장 힘들었던 슬랩구간 같더군요 

 

 

 

양갈래로 하산하기도 하고... 

 

 

 

지금보니 써머스비님 예쁘네요

입에 침 발라으니 뭐라 하지 마세요 ㅋㅋㅋ  

 

숫컨의 두꺼비 바위에서...세분의 성격이 나타납니다 하하하~

메아리님 과감하고 애교있게 자신있는 뒷태도 보여주고 앉아주고... 

 

 

가인님은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간부터 보고...

 

써머스비님은 생각도 않고 밑으로...하하하 죄송 웃자고 한겁니다

 

푹신푹신한 보너스 길 

 

"한 20분만 이렇게 걸었으면" 써머스비님 말씀

 

나뭇가지에 물방울도 예쁘게 보이더군요 

 

 

 

 

 

 

 

 

저 모습 찍을려고 10분을 저렇게 기다렸다고 하더군요

죄송해요 제가 산행 초보라 원체 굼뱅이거든요 하하하 

 

 

 

 

 

해골바위의 꼭대기 

 

 

 

 

 

밑에 쳐다보니 까마득하네요 

 

장군봉의 가장 큰 볼거리인 해골바위

구수리 마을 주민들은 예전부터 "용 뜯어 먹은 바위"라고 불렀는데

용이 배가 고파 뜯어먹고 할킨 흔적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요즘엔 옆 모습이 해골을 닮았다고 산객들이 부르면서 해골바위로 굳어졌다고 하더군요 

 

해골바위 입까지 올라 갈려고 해도 만만치가 않네요 

 

산으로님 보세요

산으로님도 남자거든요 ㅋㅋㅋ 

 

 

두분째... 웃고

 

 

세분째 ...웃고 

 

 

네번째...웃고 

 

다섯번째... 웃고

방마다 바뀌는건 아니지만 한 방이지만 계속 바뀐다고 속으로... 

 

 

 

 

 

 

 

 

이렇게 마무리 하네요 

 

 

한분 한분 성의있게 포즈를 취해 주셨는데 맘에 드실지 모르겠네요

제가 사진 실력이 조금씩 조금씩 좋아지고 있거든요

10년 후엔 작품 사진처럼 찍어 드릴테니 기다려 주시길 바랄께요^^

그런데 지금이라도 자기 얼굴이 예쁘게 나왔다고 생각 드시는 분 계시면

쪽지나 댓글 달아 주세요

예쁜 액자에다 사진 넣어서 산으로님이 주실겁니다

저와 동행 해주신 모든분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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