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 사진/명산 산행

영취산의 진달래

좋은생각, 2012. 5. 16. 11:53

 

 

 

 

▷ 일시 : 2012년 4월 11일(수요일. 국회의원 선거일)

 

▷ 코스 : 임도 ㅡ 진달래꽃등길 ㅡ 골명재 ㅡ 진례봉 ㅡ 봉우재 ㅡ 영취산 ㅡ 흥국사 (4시간)

 

 

 

 

 

 

 

봄엔 여러가지 꽃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는것도 행복이죠

 

 

 

 

 

나무 한그루가 멋지게 보이더군요

 

 

 

 

 

 

 

 

 

 

 

진달래 꽃등길

 

 

"아~ 예쁘다" 저절로 말이 나오는 곳도 여러곳 있더군요

 

 

어렸을 때 저도 먹어 본 기억이 생각나네요

 

 

 

 

 

 

 

 

진달래가 예쁘니까 여수 화학단지까지 멋지게 다가오네요^^

 

 

 

 

 

진달래는 먹을수 있는 꽃이라 하여 "참꽃"

철쭉은 독성때문에 먹을수 없는 꽃이라 하여 "개꽃"이라고 하지요

 

 

 

 

 

여수에서 광양으로 이어지는 이순신대교가 히미하게 보이고...

 

 

 

 

 

 

 

 

 

 

 

 

 

 

 

 

 

 

 

 

 

 

 

 

 

 

 

 

 

 

 

 

"골명재"라는 고갯길에서 아이스크림도  팔고...

 

 

음~

 

 

진례산(진례봉)의 철탑이 정상임을 알려주네요

 

 

예쁘네요 아침에 물기를 먹음은 진달래가... 

 

 

진달래를 두견화(杜鵑花)라고도 하는데, 이는 두견새가 밤 새워 피를 토하면서 울어

그 피로 꽃이 분홍색으로 물들었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고 하네요

 

 

 

 

 

 

 

 

 

 

 

맨 앞쪽에 보이는 산이 영취산 같네요

 

 

 

 

 

 

 

 

 

 

 

뒤도 돌아 보고...

 

 

 

 

 

영취산에서 가장 높다는 진례봉

 

 

 

 

 

봉우재에서 국수를 사먹고...

 

 

 

 

 

지나온 길이 한눈에 보이네요

 

 

 

 

 

보이는 끄트머리가 골명재입니다

 

 

정상인 진례봉도 보이고 옆의 암자가 도솔암인데 막상 사진 찍을려고 갔는데

어떻게 찍어야 하는지 몰라서 한장을 찍고 왔는데 올리기가 싫더군요^^

 

 

 

 

 

오랜만에 뵌 예쁘신 총무님^^

 

 

뿌잉 뿌잉~~(뜻 : 귀여운 척)

 

 

 

 

 

정상은 젊은 친구들의 놀이터

 

 

시루봉이 영취산이라고 하더군요

 

 

위에서 바라보니 천상 화원을 걸어가는것 같더군요^^

 

 

총무님은 포즈도 다양해요 한번도 같은 포즈를 취 해주질 않네요 하하하~

 

 

 

 

 

 

 

 

 

 

 

운영자분들

 

 

하늘나라 선녀의 다리를 치료해 준 나무꾼은 그것이 인연이 되어

선녀와 결혼하고 예쁜 딸을 낳아 이름을 달래라고 지었다네요

어느덧 예쁘게 자라난 달래는 새로 부임한 사또의 첩이 되는 것을 한사코 거절했고

화가 난 사또가 달래를 죽이자 나무꾼도 딸을 부둥켜안고 울다가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다네요

 

 

그런데 달래의 시체는 온데간데없어 지고 나무꾼의 시체에는 빨간 꽃이 피어 무덤을 만들었고

그 후 사람들은 이 꽃을 나무꾼의 성인‘진’과 딸의 이름인 달래를 합쳐 진달래라고 부르게 되었다네요

또한 옛날 촉나라 임금 우두가 억울하게 죽어 그 넋이 두견새가 되었고,

두견새가 울면서 토한 피가 두견화로 변했다고도 합니다

 

 

 

 

 

섹시한 스트레칭

 

 

좋은생각님 짱~

 

 

 

 

 

총무님 많이 웃으세요 웃는 모습이 예뻐요^^

 

 

파릇파릇 돋아나는 나무 순들도 보고 깨끗한 물도 흐르니 다들 개울가에서 씻고 가네요

 

 

 

 

 

흥국사에 도착하고...

 

 

 

 

 

 

 

 

목련이 너무나 예뻤습니다

 

 

 

 

 

 

 

 

 

 

 

이렇게 흥국사를 나서면서 산행을 마무리 하네요

 

 

보물 제 563호 흥국사 홍교

 

 

 

 

 

총무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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