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 개요 : 1. 250여년 된 노송이 100여 그루 자라고 있는 임한리
2. 11월이면 안개와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신비의 자태를 뽐내며 전국의 사진작가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임한리
3. 솔밭공원 주변 100만송이의 해바라기 밭에서 제3회(10월) 대추축제를 개최하고
가을엔 코스모스와 여름엔 청보리밭도 볼 수 있는 곳
▷ 황간 월류봉을 가는 길에 들린 보은군 탄부면 임한리 솔밭공원
안개가 자욱한 사진에 도취되어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눈 속에 파묻혀 있거나 대전에서 내리는 눈발이 임한리에도 내리기를 바라며...
눈도 많이 녹고 눈발도 내리지 않았지만 소나무들의 고고한 자태와
솔밭의 정취를 흠뻑 받고 왔네요
다음엔 안개가 자욱한 새벽에 와서 솔밭공원을 멋지게 찍든지
아님 눈발이 내릴 때 와서 눈과 소나무의 멋진 조화를 아름답게 찍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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