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경 사진/유명 출사지 사진

안성목장의 싱그러움을 드릴께요^^

좋은생각, 2013. 5. 3. 12:42

 

 

 

 

 

 

▷ 일시 : 2013년 5월 2일 (집 새벽 3시~ 12시 대전 도착)

 

 

▷ 코스 : 안성목장 ㅡ 서일농원 ㅡ 공세리 성당

 

 

▷ 안성목장 개요 :

1.1969년 한독 낙농시범목장으로 설립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젖소를 키우기 시작했던 곳

2. 국내 최대 규모의 축산 체험형 놀이목장인 ‘안성 팜 랜드’로 재탄생

3. 호밀밭으로 유명해서 호밀밭·초원 축제를 매년 개최하는 안성목장(4월5일~6월30일)


 

 

 

 

 

새벽 3시에 집에서 나와서 '행복한 그대'님의 선생님을 픽업하고

친구랑 '산사랑'님 넷이서 안성목장으로 출발합니다

안성목장에 도착하여 인터넷에서 좋은 장소라고 했던 배밭 농장으로...

한사람당 배즙 한박스(35.000원)씩 사야 한다고 해서 사정해서 두 박스 사고

이층 옥상으로 올라갔네요

지금은 배꽃이 활짝 펴서 옥상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은 들지만 배꽃이 없으면...

 

 

 

 

 

 

무엇을 찍고 싶은신지...

 

 

 

 

 

 

새벽 공기는 언제든 좋더군요

1~2시간 자기에 일어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나오면 마냥 상쾌합니다^^ 

 

 

 

 

 

 

한참만에 구름 위로 빨간 해가 올라옵니다

 

 

 

 

 

 

참~ 그냥 눈으로 보는 풍경은 너무나 아름답더군요

 

 

 

 

 

 

 

 

 

 

 

 

 

호밀밭으로 내려 가면서 일층 베란다에서...

 

 

 

 

 

 

싱그러운 아침 인사를 합니다

 

 

 

 

 

 

풀의 이슬과 배나무 밭으로 들어 오는 풍경이 얼마나 좋던지...

 

 

 

 

 

 

빛이 예쁘게 들어오네요

 

 

 

 

 

 

배꽃은 흰색으로 4월달에 피며, 꽃말은 '환상, 온화한 애정'입니다

 

 

 

 

 

 

 

 

 

 

 

 

 

잔잔하게 부는 바람과 이슬 방울을 머금은 호밀이 절 '참~ 참~'만 나오게 하더군요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느티나무와 복사꽃을 함께...

 

 

 

 

 

 

어느 쪽으로 셔터를 눌러도 아침 햇살이 만들어 내고

초록 물결이 만들어 내는 한 폭의 그림 같이 아름다운 곳이네요

 

 

 

 

 

 

소를 먹이기 위한 호밀이 물기를 머금고 있어 더욱 더 싱그럽고...

호밀은 가을에 파종해 겨울을 견디는 작물이기에 다른 곳에서 아직 볼 수 없는

푸르름을 안성목장 초원에서 만이 경험할 수 있다고 하고

4월에서 6월이 진녹색 호밀밭 초원을 즐기기 가장 좋은 시기라 합니다

 

 

 

 

 

 

평화롭다고나 할까요

 

 

 

 

 

 

 

새들도 날아다니고...

 

'팜 랜드' 안으로 들어가면 129만㎡ 넓이의 초원 곳곳에 양털 깎기 체험,

농작물 체험, 매직 아트, 캐릭터 존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가 마련되 있고

아름다운 목장 길을 산책하며 여유를 느낄 수도 있고 유채꽃, 배꽃 등을 즐길 수 있으나

오전 10시 부터 저녁 6시까지 개장하고 입장료가 10.000원 이라고 하더군요

 

 

 

 

 

 

 

호밀밭 초지에서 소, 양, 조랑말 등 다양한 동물을 만져보고 직접 여물도 줄 수 있어

아이들이 동물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고 하니 참 좋겠죠

 

 

 

 

 

 

참~ 잘 왔다 생각하고...

또 꼭 다시 올 거란 약속도 마음속으로 하고 서일농원으로 ....

 

 

 

맘에 조금이라도 드셨으면 손가락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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