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보고파서 민주지산으로...

 

 

 

▷ 일시 : 2010년 12월 19일(일요일)

 

▷ 코스 : 주차장 ㅡ 잣나무숲 ㅡ 쪽새골 ㅡ 민주지산 ㅡ 석기봉 ㅡ 삼도봉 ㅡ 물한계곡 ㅡ 주차장

 

 

 네비에 민주지산을 치고 갔더니 무주쪽으로...ㅠㅠ. 그러나 인삼랜드 휴게소에서 멋진 일출을 보았네요^^

 

 

 여름에 유명한 물한계곡

 

 

 잣나무숲 삼거리

 

 

 쭉쭉 뻗은 나무들이 너무 예쁘네요^^

 

 

 속새골(작년엔 눈꽃이 환상적 이었는데....)

 

 

 민주지산 정상에서 바라본 주능선이 짐승의 털처럼 꿈틀되네요

 

 

 한폭의 수묵화처럼...

 

 

 한쪽은 날이 흐려서 덕유산도 보이질 않고.....내가 가야할 능선은 빨리 오라 손짓하네요

 

 

 꾀 높죠?

 

 

 날이 따뜻하여 눈꽃과 상고대는 없지만 충분히 감탄사가 나올만한 등산로 입니다

 

 

 밧줄타고 오르고 밧줄타고 내려가기를 수차례 하였네요

 

 

 민주지산 정상에 많은 산님들이 모여있네요

 

 

 가야할 석기봉 방향

 

 

 너무 서글프죠? 하잖은 표지석하나 세워있지 않고...

 

 

 저 능선 너머에 삼도봉이 보이네요

 

 

 봉우리 이름을 잊을까봐 찍었네요^^

 

 

 굽이 굽이 이어지는 능선이 아름다워 한참을 보았네요

 

 

전라북도 무주군과 경상북도 김천 그리고 충청북도 영동군의 경계로 이루어져 있어서 삼도봉이고요

 

 

 지나온 길

 

 

 백두대간으로 이어지는 능선

 

 

 다시 한번 우리 산하의 아름다움에 도취해 보네요

 

 

 두루 두루 살펴볼수 있고 모난곳이 없는 멋진 민주지산이네요

 

 

 하산하는 길에 작년보다는 조금 아쉽다는 마음에서 또 찾아오리라 생각했네요

 

 

민주지산은 100대명산으로 겨울에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조망은 민주지산의 환상적인 능선이 너무나 멋있었네요

대전에서 가깝기에 그 부분도 좋은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