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경 사진/유명 출사지 사진

겨울 여행명소 보성 녹차밭

좋은생각, 2016. 12. 18. 23:05






녹차’하면 바로 ‘보성 녹차밭’을 떠올리게 되지요

국내 최대의 차 주산지로 보성 녹차밭은 150만평 규모의 차 밭으로 조성 되어 있고

 1957년부터 차를 재배하였기에 자연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있다고 봅니다

이번에는 힐링명소이며 전라권 여행에서 빠져서는 안되는 보성녹차밭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새벽에 도착하여 녹차밭과 멋진 일출을 담고 싶었는데

운해도 없고 해도 그냥 성의만 보여주네요

사진 작가님들 수십명이 바라보는데...







보성녹차밭은 사철 푸르름을 보여주고 녹차향 내음에 취하게 만들지요

특히 사진 작가님들은 봄은 연둣빛 녹차 잎을 따는 풍경,

여름에는 시원하고 변화무쌍한 날씨와 함께하는 풍경,

가을에는 삼나무 숲으로 떨어지는 빛내림, 겨울에는 흰눈과 만나는 녹차밭을 주로 담게 됩니다


 





삼나무 숲의 빛내림도 없고 흰눈도 없지만 가만히 보고 있으면

참~ 아름답다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답니다 














녹차향이 그윽하게 풍겨나는 듯 하죠?







 보성녹차밭에는 580여만 그루의 차나무가 자라고 있고

삼나무, 편백나무 등 약 300만 그루의 관상수와 방풍림이 심어져 있지요






빛내림이 약하네요

볼 때에는 멋졌지만...







미국 CNN이 선정한 '한국 방문 시 꼭 가 봐야 할  아름다운 50곳'에 선정된 보성녹차밭은

영화 '선물', '목포는 항구다', CF 'SK텔레콤(수녀와 비구니편)', 드라마 '여름향기',등의

촬영지로도 유명하지요














겨울에 만나는 녹차밭의 풍경은 차갑지만 상쾌한 공기를 마시게 되지요

나무숲 사이로 스며드는 햇빛을 바라보면 평온한 감성으로 빠져들게도 하고요







혼자 걷는 분, 연인이 사진을 담는 모습,

친구들이나  한가족이 구불구불한 녹차밭과 어울려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줍니다







보성녹차밭 파노라마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보성녹차







중년의 데이트














 보성녹차밭은 매년 봄에 다향제가 열리고

겨울에는 보성차밭 빛축제’가 12월 중순부터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보성읍 봉산리 한국차문화공원과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려 

형형색색 전등 빛과 함께하는 겨울밤의 녹차밭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아이들은 추운 겨울에도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데

녹차밭에서 재배된 녹차를 이용해 만든 녹차 아이스크림은

보성 녹차밭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산물 중 하나라고 합니다







편백나무숲도 아주 볼만합니다

보성녹차밭(대한다원) - 입장료 4000원




보성녹차밭을 나오면서 '참 좋다'란 말이 나오더군요

보성이 가까운 곳이 아니기에 사진으로 보면 아쉬움이 남지만...

그냥 여행으로 겨울에도 가고 싶은 곳을 저에게 추천하라고 하면 보성 녹차밭도 추천하는 여행지이니

힐링이나 사랑을 받고 싶은 분들은 출발해 보세요 





653





아래 ♡ 모양의 공감을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