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경 사진/여행. 자유로이... 408

완주 편백나무숲에서의 산림욕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느끼며 산책하기 좋은 완주군 상관면 편백나무숲    돌탑과 어우러진 완주 편백나무숲    피톤치드에 감싸인 산림욕장    작은 소망을 얹어서 정성껏 돌 하나를 올려보세요    40여년 정도 자란 10만여 그루의 편백나무숲에서 힘찬 점프 한 번 뛰어보세요힐링과 활기가 온 몸에서 느끼실 겁니다.

유채꽃과 슬로길의 청산도

전남 완도에서 섬 전체가 풍광 좋기로 유명한 청산도가 있지요. 청산도는 사시사철 산과 바다 그리고 하늘이 푸른 섬으로 신선들이 노닐 정도로 아름다워서 옛날에는 '선산도' 또는 '선원도'으로도 불렸다고 합니다.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되었으며, 영화 '서편제'와 드라마 '봄의 왈츠'가 촬영된 곳으로 유명하고 유채꽃과 어우러진 푸른 바다, 푸른 산, 구들장논, 돌담길 등 느림의 풍경이 가득한 청산도를 소개합니다.   청산도에 오면 천천히 걸으며, 말 그대로 '느림의 미학'을 만끽하는 것이지요. 원래는 청산도 주민들이 다니던 길인데, 아름다운 풍경을 보다 보면, 절로 발걸음이 느려진다고 해서 '슬로길'로 이름 붙여졌고 무려 11개 코스라고 합니다.    청산도는 우리..

거제 계룡산 편백숲

편백림 삼림욕장은 피톤치드의 보물창고로 알려져 있지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50여년의 성목이 된 편백숲은 제주도의 관광숲과 거제도의 계룡산 편백숲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산림청은 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고 여행하기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개소를 선정해 산림관광명소로 육성한다고 밝혔고 '국유림 명품숲' 5개소 중 직접 찾아가 ‘나무멍’, ‘숲멍’으로 제대로 힐링하고 온 거제도 계룡산 편백숲을 소개합니다 찾아가는 장소는 '계룡산 유아숲체험원'을 네비에서 검색하여 찾아가시고 오션파크자이아파트단지가 있는 GS25편의점 근처의 주차장에서 100여m 걸으면 앞에 도착하지요 재미있는 놀거리가 가득한 자연친화적 계룡산 유아숲체험원은 도시에서 벗어나 유아들이 숲과 교감하면서 숲에 대한 생태적 가치와 소중함을 알려주고 ..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산림과 교감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곳들이 많은데 그 중에 최고는 자연휴양림이지요. 자연휴양림은 수림이 빼어난 국유지를 총망라하여 등산과 삼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산림청이 조성한 국민휴식공간을 말합니다. 전북 완주군에도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가족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고산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는데 여름에 더욱 인기가 좋은 고산자연휴양림을 소개합니다. 낙엽송, 잣나무, 리기다 등이 빽빽이 들어선 조림지와 활엽수, 기암절벽 등이 어우러져 호젓한 휴식을 취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곳으로 알려진 고산자연휴양림에 도착합니다. 고산자연휴양림 입구를 지나니 운치도 있고 몸과 정신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은 산책길이 나오는데 휴양림에서 하룻밤을 자고 아침에 산책 나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만경강..

익산 인화공원 무장애 나눔길의 솜리메타누리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보행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복권기금(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고 있지요. 전북 익산시도 도시화 과정에서 휴식공간의 확보를 목적으로 도시 주거지 근처에 인화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이어서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 등 보행약자층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는 무장애 나눔길을 개통하였는데 솜리메타누리길로 이름지어진 길을 소개합니다. 인화공원은 사용하지 않고 놀리고 있는 공간에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이 될 도시숲을 조성하였고 달빛정원을 테마로 가족 단위로 이용하기 좋은 넓은 광장과 잔디밭이 새로 생겼습니다. 인화공원의 도시숲은 걷기·자전거 타기 등이 가능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500만 그루 나무심기..

‘청소년 산촌문화유산 기행’ - 함양 서암정사와 벽송사 탐방

지리산둘레길은 지리산 둘레를 잇는 길에서 만나는, 자연과 마을,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다시 찾아내 잇고 보듬는 길이지요. 그런 의미를 담고 있기에 둘레길 명소가 되어 누구나 걷고 싶어하는 길이 되었고 또한 청소년들에게도 자연생태체험 교육공간으로 역할을 확대하기 위하여 ‘청소년 산촌문화유산 기행’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청소년들이 자연과의 교감과 의미를 느낄 수 있었던 서암정사와 벽송사의 탐방 모습을 소개합니다. 청소년들이 6.25한국전쟁의 피해지였던 함양군 마천면의 서암정사와 벽송사 탐방은 시대의 아픔을 경험해보고 지리산둘레길에 자리한 사찰에서 쉼이 왜 필요한지를 일깨워 주기 위함이였습니다 지리산 기슭에 자리한 고요함과 신비로움이 함께 존재하는 상서로운 사찰 서암정사에 도착하면 일주문 격인 큰 돌기둥이 서 ..

함양 상림공원 에코티어링의 청소년산촌문화유산 기행

청소년을 대상으로하는 ‘청소년산촌문화유산 기행’이 있지요 지리산권 5개시군을 기행하며 지리산권의 문화와 유산을 경험하고 숲체험, 에코티어링 등의 체험을 통해 지리산둘레길 산촌마을을 청소년 자연생태체험 교육공간으로 역할을 확대해 나가기위한 실행입니다. 그럼 ‘청소년산촌문화유산 기행' 중 청소년들이 함양의 천연기념물 제154호인 함양 상림숲에서 에코티어링을 즐겼는데 그 체험 모습을 소개합니다. 함양은 지리산 아래에 있는 고장으로 예전에는 오지 중의 오지로 꼽혔지요. 경상 우도의 유학을 대표하는데다가 산 좋고 물 좋은 땅이라서 함양에는 양반 사대부와 관련된 문화재가 많고 특히 최치원이 이곳 천령군의 태수로 와서 조성했다는 천년의 숲 상림숲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상림숲에는 120여 종의 낙엽활엽수가 1.6km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