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대상으로하는 ‘청소년산촌문화유산 기행’이 있지요 지리산권 5개시군을 기행하며 지리산권의 문화와 유산을 경험하고 숲체험, 에코티어링 등의 체험을 통해 지리산둘레길 산촌마을을 청소년 자연생태체험 교육공간으로 역할을 확대해 나가기위한 실행입니다. 그럼 ‘청소년산촌문화유산 기행' 중 청소년들이 함양의 천연기념물 제154호인 함양 상림숲에서 에코티어링을 즐겼는데 그 체험 모습을 소개합니다. 함양은 지리산 아래에 있는 고장으로 예전에는 오지 중의 오지로 꼽혔지요. 경상 우도의 유학을 대표하는데다가 산 좋고 물 좋은 땅이라서 함양에는 양반 사대부와 관련된 문화재가 많고 특히 최치원이 이곳 천령군의 태수로 와서 조성했다는 천년의 숲 상림숲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상림숲에는 120여 종의 낙엽활엽수가 1.6km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