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몸과 마음이 심란하지요 이럴때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면 마음만은 시원해질 것 같아서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는 삼척의 미인폭포를 소개합니다 운동화와 생수, 손수건 등 간단한 준비물을 챙기면 되니 아름다운 폭포로 랜선여행을 떠나보시요 폭포가 있는 곳은 태백시와 삼척시 사이의 경계인 통리협곡인데 ‘통리’란 태백시 통리의 이름을 딴 협곡이지만, 행정구역상으로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심포리에 속합니다 주차장에서 약 10분정도 걸어가면 깎아지른 절벽의 폭포를 만날 수 있지요 한국판 그랜드캐년이라 불리는 미인폭포 주변의 협곡이 미인폭포 가다보면 보이는데 이는 중생대 백악기에 퇴적된 역암층으로 신생대 초의 심한 단층 작용 속에서 강물에 침식돼 270m 깊이로 패여 내려갔다고 합니다 작은 폭포의 피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