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 세종시 여행 217

DIY목공체험 세종시 한국DIY가구공방협회

DIY는 전문 업자나 업체에 맡기지 않고 스스로 직접 생활 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고 수리하는 개념을 말하지요. 한국의 DIY문화는 의미조차 낯설어 하며 소수 매니아 층의 전유물로 여겨졌었는데 합리적인 소비에 눈을 뜬 소비자들이 여러 DIY 선진국의 사례를 접하고 스스로 도전, 체험하면서 저변을 넓혀가게 되었고 취미,여가생활의 한 주류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DIY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한국DIY가구공방협회를 소개합니다. 세종시에 자리한 '사단법인 한국DIY가구공방협회'에 도착합니다. 깨끗한 건물에 넓은 공간이 많아 '디 아이 와이' 즉 '네 자신이 직접 만들어라'라는 뜻의 의미가 더 다가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전형적인 농촌 마을에 자리하고 있어 쾌적하고 둘레길을 걷고 싶어지기도 했..

세종시 베어트리파크의 여름

7~8월 휴가철이 되면 좋은 곳으로 여행하고 싶으시죠. 교통체증과 북적거리는 인파에 지치는 유명 관광지보다 자연과 호흡할 수 있고 아이들이 있다면 교육적인 이색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곳을 찾아 볼겁니다. 그래서 ‘동물이 있는 수목원’으로 어른과 아이 모두 넉넉한 휴식과 재미를 누릴 수 있는 세종시 베어트리파크를 추천하고 소개하겠습니다 세종시 베어트리파크에 도착하면 아주 큰 주차장이 반겨주지요. 게이트하우스에서는 입장권을 발권하고 유모차 및 휠체어 대여를 문의 할 수 있습니다. 개장시간 : 오전9시~ 오후6시 (일몰시) 이용요금 : 대인 12.000원, 소인 8.000원 (요금특별할인 방법 많음) 장소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신송로 217 베어트리파크 베어트리파크 안에 들어서면 이국적인 웰컴하우스가..

세종시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

여름밤이라는 단어는 왠지 모르게 낭만적인 부분도 있지요. 특히 여름바다를 떠올리고 고즈넉한 명소길도 생각나고... 세종시에서 무더운 더위를 피해 여름밤을 시원하고 낭만적으로 보낼 곳이 있는데 바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8월 27일 토요일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하니 오셔서 즐겨보세요. 국립세종수목원 야간 개장은 건강한 여가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인데요. 야간에 입장하는 관람객들에게는 입장료의 50%를 할인해 주고,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발급한 다자녀(다둥이) 카드를 소지한 가구 또는 2자녀 이상 가정 중 막내가 만 15세 이하인 가정으로 수목원 입장료가 무료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저녁 시간에는 사계절전시온실만 둘러볼 수 있지요. 국내 최대 규모와 아름다운 디자인을 자랑하는 사계절전시온실은 크기만 축구장 1.5배의..

세종시 연꽃공원과 조천벚꽃길

요즘 무척 더운 무더위와 장맛비, 흐린날이 반복돼 나들이하기가 쉽지 않지요. 이런 날씨에 지치는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고 싶다면 세종시 조천연꽃공원을 추천합니다. 바야흐로 연꽃의 계절을 맞아 만발한 꽃이 한 폭의 풍경화를 이루고 있으며 색다른 운치를 더하는 세종시 조천연꽃공원을 소개합니다. 물이 흐르는 조천입니다 조천의 옛 이름은 생졸천이며 미호천과 금강으로 유입되는 젖줄하천으로서 갈대, 억새풀이 무성하여 새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는 뜻에서 조천으로 유래되었습니다 조천 옆으로 봄에 세종시의 벚꽃 명소인 조천벚꽃길이 있는데 수만 그루의 벚꽃나무가 줄지어 자라기에 참 아름다운 벚꽃길이 됩니다 상습 불법경작지이던 하천부지를 생태하천사업을 통해 공원으로 조성한 조천연꽃공원 앞에서 바라보면 활짝 핀 연꽃이 천상의..

세종시 금강보행교 전망대에서 바라본 명소

세종시는 시민들이 금강을 넘나드는 보행교를 개통하였지요. 그곳에 전망대도 자리하고 있는데 시민휴식공간과 도심전경의 동서남북이 다 조망되고 특히 세종시의 가볼만한 명소들도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럼 금강보행교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얼마나 멋진지 소개합니다. 금강보행교에 들어서면 34m 높이의 전망대도 자리하고 있지요 계단을 따라 전망대에 올라서면 금강과 세종시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 위에는 많은 시민들이 바라볼 수 있도록 장소가 넓고 안전을 도모했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국내 최초의 원형, 복층 구조 다리로 길이 1446m이며 도로를 잇는 접속부 길이를 합하면 1.7㎞에 달하는 금강보행교 모습입니다. 한글도시 세종에 동그란 모양으로 설치됐다 해서 '이응다리'라는 별명도 붙었고 시민들이 걷..

세종시 금강보행교 야경

세종시에 또 하나의 명소가 탄생했지요 시민들이 아름다운 금강을 바라보며 걷고 아기자기한 조형물에서 사진도 찍으며 놀이터가 되어주는 보행자 전용의 산책길과 신나게 자전거를 즐기면서 금강을 바라볼 수 있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복층으로 합쳐진 금강보행교가 개통하였습니다 국내 최장 보행자 교량인 금강보행교가 세종시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매력을 지닌 야경을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지난달 24일 개통된 금강보행교의 모습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푸른 금강에 거대한 돋보기 또는 도넛을 걸쳐 놓은 듯하지요 금강보행교는 걷는 길과 자전거 길이 위아래로 따로 구분된 복층 구조로 전망대에 오르면 시원스런 금강이 한 눈에 들어오고 사방의 탁 트인 전망에 속이 뻥 뚫립니다. 금강보행교는 자연과 사람의 2개의 테마로 다..

세종시 소정면 곡교천 벚꽃

세종시에는 3대 벚꽃길로 꼽히는 명소로 조천변 벚꽃길, 부용리 벚꽃길, 고복저수지 벚꽃길이 있지요. 부용리나 고복저수지 벚꽃길은 드라이브 하기에 좋고 조천변 벚꽃길은 벚꽃터널을 이루기에 손잡고 걷거나 가까이서 벚꽃을 마주할 수 있는데 숨은 벚꽃 명소로 3대 벚꽃 명소의 장점을 다 가지고 있으며 호젓하게 즐길 수 있는 세종시 소정면의 곡교천 벚꽃길을 소개합니다. 아침 해가 뜰 때 쯤 곡교천 벚꽃길에 도착합니다. 몇 년 전에 천안에서 세종시로 가면서 벚꽃이 길게 피여있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그냥 지나쳤고 기억이 떠올랐기에 이번에 찾게 되었지요. "참~ 예쁘다" 중년의 부부가 걸으면서 예쁘다는 말을 여러번 하면서 걷더군요. 벚꽃의 꽃말은 '정신의 아름다움' '뛰어난 미모'라고 하니 연인이..

세종 고은뜰공원 일몰과 야경

요즘에는 낭만을 즐기고 싶어하는 공원을 자주 찾게 되지요. 낮에는 꽃과 숲에서 산책과 운동을 하고 밤에는 일몰, 야경 그리고 별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공원이 있으면 하고 바라게 되는데 세종시에 그에 부합되는 또하나의 명소인 고운뜰공원을 소개합니다 고운뜰공원으로 가는 길은 여러 곳 되지만 벽천폭포가 자리한 진입로를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고 여름에는 시원한 폭포수를 보면서 오르게 되지요 벽천폭포를 지나면 벽천광장을 만나게 되고 시민들이 셀카도 찍으면서 쉴 수 있는 조형물과 아이들의 조각 작품도 미소를 만들아 줍니다. 고운뜰공원 입구에는 주민참여정원, 기념식수공간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지만 가족들에게는 어린이 놀이공간이 가장 인기있는 시설이지요. 목련과 개나리 등이 피여 반겨주는데 시민들이 세종살이의 기쁨 중..

세종시 숲뜰근린공원 바베큐장

봄에 들어서면 캠핑의 계절이 시작되지요 요즘에는 도심속 근린공원들이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 도심 가까운 곳의 공원에서 캠핑과 피크닉, 신나게 스포츠도 즐길 수 있는 X-게임장을 갖춘 세종시 숲뜰근린공원을 소개합니다. 세종시의 젖줄인 금강이 흐르고 위로 학이 날개를 펼친 듯한 학나래교와 세종시의 첫마을이자 상징 생활권의 한솔동이 보이는 푸른 자연이 둘러싸인 숲뜰근린공원에 도착합니다. 새순이 돋아나는 봄의 싱그러운 풍경은 신기하고 무척 아름답지요 애틋하고 추운 겨울을 이겨낸 그 생명의 힘이 고맙고 정겹기 때문일겁니다 숲뜰근린공원은 대표적으로 바베큐장, X-게임장, 중앙광장 등이 설치되어 있는데 가족 단위의 시민들 혹은 연인, 친구들과 함께 도심 공원에서 바베큐와 맛있는 음식도 즐길 수 ..

세종시 금강수목원 입구의 불티교

세종시에는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도 만들어 주고 먹고 마실 수 있는 물도 공급해주는 젖줄의 금강이 흐르지요. 그 금강 위에는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들의 왕래와 소통역할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다리가 금강을 가로지르며 놓여 있는데 매달 연속으로 세종시의 관문 역할을 하는 다리에 대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고 첫번째로 공주에서 세종시로 진입하면서 처음 만나는 불티교를 소개합니다. 주황색 아치형의 불티교가 보입니다. 불티교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도남리에 자리하고 산림박물관과 지방도 96번을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불티교를 건너면 앞에 금강수목원이 조성되어 있지요. 금강수목원은 중부권 최고의 산림휴양 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산림환경연구소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체험 식물 등에 대한 자연학습교육과 산림사료를 보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