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 산기슭에는 증심사, 원효사, 약사사, 규봉암 등 여러 사찰이 산재해 있고 절마다 천년의 세월과 더불어 숱한 전설과 소중한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답니다 또한 국난이 있을 때마다 수많은 구국의 의병장들이 무등산에서 호국의 뜻을 담은 것으로 유명한데 입석대,서석대와 더불어 무등산 3대 석경으로 꼽히는 광석대와 밑에 자리한 규봉암을 소개합니다 무등산국립공원 광석대와 규봉암이 바라보이고 운해가 넘실되는 여명입니다 도원명품마을에서 새벽 4시에 출발하였는데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아주 불타는 여명을 담지 못한 아쉬운 순간이였지요 해가 떠오릅니다 얼마나 붉고 환하게 떠오르는지 규봉암 주위의 나무와 숲을 아주 붉게 물들입니다 화순의 별산에 운해가 이리 흐르고 저리 흐르면서 풍력발전기를 보여주었다 감추었다 하는..